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마시는 계절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2333 등록일: 2025-02-13
마시는 계절
봄이 시작되는 처음 시기는 좋았다
그 어느 때보다 싱그러웠다
콧바람 쐬고 입바람도 쐬고
입맛은 돋고 기분 상쾌했다
신선한 새벽 공기를 마시면 온몸의
피는 맑게 소생했다
시원한 느낌이 있을 만큼 서늘했다
때로는 까다롭지 않고 시원스러웠다
피를 맑히는 해독제였다
거기에는 생기가 있어 싱싱했고
더러움이 없어 깨끗했고
새롭고 산뜻했다 봄은 가볍고
홀가분해서 가을은 분명하고 확실했다
온몸의 세포는 빛이 되었고
큰일을 낼 것 같았다
다시는 아플 일이 없고 죽을 일 없는
가시지 않는 새 삶을 얻은 듯했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227
수필
내 영혼의 심부름
정선규
0
5161
2016-05-07
1226
수필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0
2016-05-07
1225
자유글마당
시편 32편
정선규
0
5246
2016-05-07
1224
시
계절
정선규
0
5722
2016-05-07
1223
수필
문법적인 인권
정선규
0
5705
2016-04-23
1222
자유글마당
시편 31편
정선규
0
5896
2016-04-23
1221
시
생각하는 영
정선규
0
6002
2016-04-23
1220
자유글마당
시편 30편
정선규
0
6040
2016-04-15
1219
시
야생화
정선규
0
6302
2016-04-15
1218
수필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2142
2016-04-15
1217
수필
사람아! 이 사람아!
정선규
0
5959
2016-04-09
1216
자유글마당
시편 29편
정선규
0
5630
2016-04-09
1215
시
길 다방
정선규
0
6063
2016-04-09
1214
수필
잠뱅이의 생각
정선규
0
5930
2016-04-01
1213
자유글마당
시편 28편
정선규
0
5583
201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