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봄 마중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2660 등록일: 2025-02-11
봄 마중
봄은 절묘했다
따뜻하기보다는 아래였고
춥기보다는 못했다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그러다가 그냥저냥 지내는 것 같았다
파릇파릇 새치름하다
싫으면 싫다고 하면 그만이지
조금 얌전하고 쌀쌀하여 시치미 떼는
듯하다
그래봐야 내년 다시 봐야 할 사이인 것을
조금은 아끼는 게 낫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272
수필
묘한 사랑
정선규
0
4982
2017-01-17
1271
시
못다 핀 양파
정선규
0
4889
2017-01-17
1270
시
징검다리
정선규
0
5213
2017-01-10
1269
수필
여자의 향기
정선규
0
5125
2017-01-10
1268
수필
삼각관계
정선규
0
4644
2016-12-28
1267
시
별이 뜨는 언덕
정선규
0
4897
2016-12-28
1266
수필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정선규
0
4903
2016-12-13
1265
시
송이 꽃
정선규
0
4809
2016-12-13
1264
수필
언어의 숨바꼭질
정선규
0
5640
2016-12-07
1263
시
겨울 추억
정선규
0
5176
2016-12-07
1262
수필
향기 나는 선물
정선규
0
5091
2016-11-29
1261
시
죄의 열매
정선규
0
4939
2016-11-29
1260
수필
사랑하는 조카딸
정선규
0
5039
2016-11-17
1259
시
남은 날의 그리움
정선규
0
5343
2016-11-17
1258
시
철거
정선규
0
5127
2016-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