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겨울밤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2214 등록일: 2025-02-06

겨울밤

​칼바람에 얼굴 스캔했다

대충 기분 나쁘게 훑고 갔다

지나가는 바람에 소매치기당한 기분이다

세상에 목 빠지지 않는 게 다행이지

얼굴 달려갈 뻔했다

대포차에 대포 얼굴까지

세상에 제대로 된 명의 이전 절차도 없이

얼굴 등록 원부상의 주인 잃고

평생 떠돌아다닐 뻔했다

댓글 : 0
이전글 장애인 ​
다음글 나고 드는 날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282 시.시조 모퉁이 돌 정선규 0 11517 2011-02-06
281 자유글마당 부모님 말다툼 정선규 0 11432 2011-02-06
280 메모.비망록 신의 언어란 무엇인가? 정선규 0 10686 2011-02-05
279 자유글마당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정선규 0 11744 2011-02-05
278 시.시조 달 캐는 밤 정선규 0 11240 2011-02-01
277 자유글마당 버스 안에서 정선규 0 10459 2011-01-31
276 자유글마당 자연 속으로 정선규 0 11246 2011-01-31
275 시.시조 성모의 집 정선규 0 11260 2011-01-30
274 자유글마당 아쉽다 정선규 0 11899 2011-01-30
273 시.시조 화가 정선규 0 16313 2011-01-29
272 시.시조 내가 살아가는 삶은 정선규 0 16593 2011-01-29
271 자유글마당 쥐 잡아먹었어 정선규 0 12084 2011-01-29
270 시.시조 계절의 갈림길 정선규 0 11584 2011-01-27
269 자유글마당 도리도리. 화 정선규 0 12318 2011-01-27
268 시.시조 아침풍경 정선규 0 15917 2011-01-27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