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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는 때는?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3670 등록일: 2023-06-05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는 때는?

 

 여호와여 의의 호소를 들으소서. 나의 울부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 되지 아니한 입술에서 나오는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주께서 나를 판단하시며 주의 눈으로 공평함을 살피소서.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내게 오시어서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사오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 하지, 아니하리 이다. 사람의 행사로 논하면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따라 스스로 삼가서 포악한 자의 길을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으므로 내가 불렀사오니 내게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나를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그들의 마음은 기름에 잠겼으며 그들의 입은 교만하게 말하나 이다. 이제 우리가 걸어가는 것을, 그들이 에워싸서 노려보고 땅에 넘어뜨리려 하나이다. 그는 그 움킨 것을 찢으려 하는 사자 같으며 은밀한 곳에 엎드린 젊은 사자 같으니 이다. 여호와여 일어나 그를 대항하여 넘어뜨리시고 주의 칼로 악인에게서 나의 영혼을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분깃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주의 손으로 나를 구하소서. 그들은 주위 재물로 배를 채우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들의 남은 산업을 그들의 어린아이들에게 물려 주는 자니 이다.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 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 이다.”(시편 17:1~15)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브리서 11:1~3) 오직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께서 그 두루마리의 인봉을 떼시고 펼쳐 보신다.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요한계시록 5:1~5) 그런데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요한계시록 21:27)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을 그대로 받으면 속된 것, 가증한 일,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구원받을 수가 없게 된다. 하지만 하나님은 또 다른 말씀에서 사도바울을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로마서 3:10~12) 이는 말의 앞뒤가 서로 맞지 않는 것처럼, 들린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 21:27 말씀과 로마서 3:10~12의 말씀은 서로, 상반되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성경은 말씀하신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함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로마서 3:13~18)하고 결론을 내린다. 그렇다면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될 사람은 하나도 없다그런데도 하나님은 어찌하여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고 말씀하고 계시는가? 이게 뭘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 하면 그는 내가 내 책에서 지워버리리라.”(출애굽기 32:33) 쉽게 생각해서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일없이 의인이 되어서 선한 일을 행하므로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사람이 범죄 하지 아니하고 착한 일만 하면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이, 되었다가 그 사람이 범죄하고 악한 일을, 할 때 그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그 생명책에는 그 누구의 이름도 기록되지 못하고 오히려 기록들이 지워져 갈 것이다. 아니, 다 지워지고 탈락하고 말 것이다. 이 말씀대로 정말 생명책에서 그 이름을 지워버린다면 우리는 단 한 사람도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는 헛될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앞뒤가 맞지 않는 거짓말 하시는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언약을 변하지 아니하시고 신실하게 이루시는 분이기에 이 말씀은 생명책에서 그 이름을 지워버리겠다는 것이, 아니라, 모세에게 범죄 하지 말 것을, 의미하여 주신 말씀이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구원받을 만한 자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그 속에서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는 자, 즉 어린 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있는 자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때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로마서 3:19~26) 모든 사람은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될 수 없으나 오직 피로 사신 바 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는 것이다. 성경은 바로 그들을 일컬어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이라고 선포한다. 그렇다면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는 자들은 하나님이 이미 아신 바 된 자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창세 전에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자들로서 창세 전에 이미 기록된 자들이라는 결론에 이르지 않을 수 없다.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요한계시록 13:8)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요한계시록 17:8) 창세 이후로 기록되지 못하고, 라는 말씀은 곧 세상이 창조될 때부터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으면 하는 말이다. 예수님은 구원을 다 이루시고 승리하신 예수님이 그 봉인을 떼시고, 그 생명책에 기록된 자는 단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아니하시고 모두 구원하셨음을 펼쳐 보이시는 것이다. 이 비밀을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었느니라.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에베소서 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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