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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
신약 시대의 믿음과 구약 시대의 믿음3
작성자:
정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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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21
등록일: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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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etter-spacing: 0pt;">. </span>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같이<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그들이 나온<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 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참았으며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믿음으로 칠일<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내가 무슨 말을 더<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하리오 기드온<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바락<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삼손<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입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span>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span></b></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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