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시대의 믿음과 구약 시대의 믿음 1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 이다.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셀라)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 시오. 나의 영광이시오.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 이다.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 도다(셀라).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 이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셀라)(시편 3:1~8)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브리서 11:1~3)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하박국 2:4) 믿음의 대상이신 예수님이 오시기 전이었다. 그러니까 선진들의 믿음이라는 것은, 온전하지 못한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의 믿음은 바라는 것들이었고 보지 못하는 것들이었다. 이는 장차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다 이루시기만을 바라고 기다려야만 했다.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 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예수께서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 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쓰지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쓸 것을 썼다 하니라. 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군인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그들이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 이러라. 군인들은 이런 일을, 하고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 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 시니라.”(요한복음 19: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