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규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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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을 묵상하며(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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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선규 |
추천: 0건
조회: 3220 등록일: 2022-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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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6편 1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3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4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6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11:1-3)
‘믿음’이란? 그림자를 보고 실상을 믿는 것이다. 그림자가 실상이 아니라 그림자 뒤에 실상이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또 그 실상이 어떠하다는 것까지도 믿는 것이다. 이것을 한마디로 믿음이라고 한다. 그리고 ‘소망’이란? 그림자가 실상으로 변할 것을, 믿고 그때까지 참고 인내하고 기다리는 것이다. 또한, ‘사랑’이란?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그림자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깨닫게 해 주시는 것이 예수님의 사랑이다. 따라서 우리를 장차 실상으로 이끌어 주시는 것도, 예수님의, 사랑이다. 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언제까지나 남아 있을 것이지만,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다. 우리가 그림자를 벗고 실상이, 되었을, 때 영원한 예수님의 사랑 앞에 우리의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13:1-13)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 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골로새서 3:9-14)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도서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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