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도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6 이제 내 머리가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7 여호와여 내가 소리내어 부르짖음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훌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8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9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조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마시고 떠나지 마소서. 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생각하셔서 평탄한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12 내 생명을 내 대적에게 맡기지 마소서 위증 자와 악을 토하는 자가 일어나 나를 치려 함이니이다. 13 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줄 확실히 믿었도다. 14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여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브리서 11:1)
시인의, 간절하게 바라는 것들의 실상은 무엇일까? 또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는 무엇일까?
믿음은 그림자가 아닌 실체를 보고 믿는 것이다. 그림자는 실상이 아니다. 그림자 뒤에 오는 실상을 믿는 것이며 또 그 실상은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믿는 마음이다. 그러니까 그림자가 실상으로 변할 것을 믿고 그때까지 참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3:16)“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그림자라는 것을, 우리로 깨닫게 해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우리를 장차 장래에 실상으로 이끌어 주시는 것도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러니까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언제까지나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다. 우리가 그림자를 벗고 실상이, 되었을 때는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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