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편
1 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오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2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3 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4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5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하는 일이 없사오니 스올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6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7 내 눈이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 8 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소리를 들으셨도다. 9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10 내 모든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떫이여 갑자기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내 모든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떫이여 갑자기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시6:9-10)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했다. 믿음은 이미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장래에 이루어질 것들인가 보다. 완성된 현재가 아니고 아직 미완성된 미래, 그래서 바라는 것들이 앞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리라. 믿음은 현재 내가 소유한 것이 아니고 앞으로 소유하게 될 것들 그렇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 되는 것이리라.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요 믿음은 보지는 않았지만 보는 것처럼 듣지 않았지만 듣는 것, 느끼지 않았지만 느끼는 것, 즉 믿음으로 나아가 느끼고 믿음으로 나아가 보고 믿음으로 나아가 듣고 더 확실한 증거를 갖는 것이리라.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것과 상주는 이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