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쉬어가는 김에 적폐에 대해서 고민해본다. 언제부터인가 적폐란 말은 내 주위를 맴돌았다. 적폐란 무엇일까? 검색해보니 오랫동안 쌓여온 폐단이라고 나온다. 그렇다면 폐단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어떤 행동이나 일에서 나타나는 부정적인 현상이나 해로운 요소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렇다고 한다면 한 가지 더 청산이란 말은 무슨 뜻일까? 검색해보니 어떤 일이나 부정적인 요소 따위를 깨끗이 정리하여 결말을 지음이라고 뜬다. 그러니까 적폐청산이라는 오랫동안 쌓여왔던 과거의 해로운 현상을 깨끗이 정리하여 결말을 짓는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나는 적폐청산을 놓고 많은 생각을 해왔다. 적폐, 적폐, 이렇게 말하면 세상에는 아주 오랫동안 쌓여온 적폐가 많다. 그래서 우리는 적폐청산을 부르짖는다. 다시 말해서 사람들은 오랫동안 쌓여온 어떤 행동이나 일에서 나타나는 부정적인 현상이나 해로운 요소에 대하여 단호하게 오랫동안 쌓여왔던 과거의 해로운 현상을 깨끗이 정리하여 결말 짓기를 원하는 것이다. 마치 셈한다고나 할까. 그렇다면 이 적폐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그것은 욕심이다. 어떠한 것을 정도에 지나치게 탐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음이다. 즉 사람이 적폐이다. 왜냐하면, 사람의 마음에서 어떠한 것을 정도에 지나치게 탐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먹음직하고, 보기에 아름다우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의식주이다. 육체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눈으로 보고 즐거워하며 기뻐하는“욕망, 갈망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심히 아름답고 좋아서 사랑하여 마음이 끌리도록 보기에도 소담스럽게 좋은 것에, 마음을 주고 말았다. 그래서 성경은 말하고 있다.“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결국 적폐는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아주 오랫동안 쌓여온 폐단이다. 이렇게 본다면 앞으로 사람을 청산하지 않는다면 적폐청산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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