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오늘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3526 등록일: 2022-04-07

오늘은 눈이 부시도록 날씨가 참 맑다. 

마치 햇살에 세상이 부서지도록 

그렇게 말이다

세상은 바삭하게 구워지고 있다 

그렇게 변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은 그토록 살아가고 있다 

날씨가 맑아서인지 공기가 참 맑다 

코 끝이 시리도록 

공기의 바닷속을 돌고래처럼 헤엄쳐가는 사람들 

산소의 뭍을 달리는 사람들 

다 좋아 보인다 

다 잘 될 것 같다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 

꿈을 꿀수 있다 

산다는 것은 꿈을 꾸는 것이다 

댓글 : 0
이전글 꽃길
다음글 번복하는 사람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994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66 정선규 0 8064 2014-09-26
993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65 정선규 0 8104 2014-09-16
992 수필 역사의 산 줄기 정선규 0 8867 2014-09-06
991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64 정선규 0 8120 2014-09-06
990 수필 어머니의 언덕 정선규 0 8254 2014-09-02
989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63 정선규 0 8182 2014-09-02
988 자유글마당 신의문학, 구원의 문법 62 정선규 0 8693 2014-08-12
987 수필 따 데기와 물랭이 정선규 0 9643 2014-08-05
986 바람의 길 정선규 0 9210 2014-08-01
985 은빛 비단 용 정선규 0 8528 2014-08-01
984 거미 줄 정선규 0 8128 2014-08-01
983 야외 예술의 전당 정선규 0 8274 2014-08-01
982 수필 성경의 언어 정선규 0 8396 2014-07-29
981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61 정선규 0 8321 2014-07-26
980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60 정선규 0 8047 2014-07-18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