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공간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4213 등록일: 2022-01-15
공간
마음은 들떴다
허파에 바람이 들었는지
붕 떠서는 어수선하고 들썽였다
나의 의식에서 관념까지 둘러보았다
깨어 있지 않으면 돌아가는 세상을
알아차릴 수가 없었다
관념이 없었다면 세상의 일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그 모양새를 알 수가 없었다
그런 게 마음이었다
그게 마음의 입체적인 범위였다
나는 생각으로 마음을 보듬었다
아주 길고 오래도록 평안하도록
나는 마음으로 생각을 보듬었다
아주 짧고 빠르게 돌이키도록
내 안의 중력으로 둘러싸고 있는
우주가 있었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047
자유글마당
시편 14편
정선규
0
8960
2015-01-13
1046
시
꽃 감기
정선규
0
8684
2015-01-10
1045
자유글마당
시편 13편
정선규
0
8716
2015-01-10
1044
수필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정선규
0
8989
2015-01-06
1043
시
하늘
정선규
0
8675
2015-01-06
1042
시
깻잎 서정
정선규
0
8445
2015-01-06
1041
자유글마당
시편 12편
정선규
0
8361
2015-01-06
1040
자유글마당
시편 11편
정선규
0
8480
2014-12-26
1039
시
가을 소리 밟으며
정선규
0
8740
2014-12-26
1038
시
산에게 전하는 말
정선규
0
8721
2014-12-23
1037
시
산울림
정선규
0
8711
2014-12-23
1036
시
하늘의 사연
정선규
0
8446
2014-12-23
1035
자유글마당
시편 10편
정선규
0
8090
2014-12-23
1034
자유글마당
시편 9편
정선규
0
8600
2014-12-19
1033
수필
글쎄 올시다.
정선규
0
8850
20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