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공간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4027 등록일: 2022-01-15
공간
마음은 들떴다
허파에 바람이 들었는지
붕 떠서는 어수선하고 들썽였다
나의 의식에서 관념까지 둘러보았다
깨어 있지 않으면 돌아가는 세상을
알아차릴 수가 없었다
관념이 없었다면 세상의 일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그 모양새를 알 수가 없었다
그런 게 마음이었다
그게 마음의 입체적인 범위였다
나는 생각으로 마음을 보듬었다
아주 길고 오래도록 평안하도록
나는 마음으로 생각을 보듬었다
아주 짧고 빠르게 돌이키도록
내 안의 중력으로 둘러싸고 있는
우주가 있었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377
시
밥상머리 삶
정선규
0
4332
2021-04-19
1376
시
동행
정선규
0
4292
2021-04-15
1375
시
낮달
정선규
0
4362
2021-04-13
1374
시
달빛
정선규
0
4260
2021-04-08
1373
시
너나 잘해.
정선규
0
4331
2021-04-05
1372
시
밥상머리 삶
정선규
0
4169
2021-03-29
1371
시
어떤 하루
정선규
0
4039
2021-03-13
1370
시
성찰
정선규
0
4095
2021-03-12
1369
시
달빛
정선규
0
4227
2020-12-07
1368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0
2020-09-25
1367
시
죽음
정선규
0
4333
2020-07-28
1366
시
꿈이 되어버린 추억
정선규
0
4401
2020-07-28
1365
시
어느 날
정선규
0
4524
2020-07-28
1364
시
믿음, 그 위의 길
정선규
0
4549
2020-07-28
1363
시
세월의 감촉
정선규
0
4687
2020-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