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규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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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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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선규 |
추천: 0건
조회: 4102 등록일: 2021-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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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추억
문득 스데반 집사의 죽음을 떠올렸다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았다 있는 힘을 다하여 절절하고 애타게 부르짖었다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그들이 큰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스데반에게 달려들었다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치는데 증인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었다 그들은 돌로 스데반을 치었고 스데반은 부르짖었다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무릎을 꿇고 크게 부르짖었다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숨을 거두었다 스데반 집사는 천국에서 기뻐하리라 하나님을 가진 사람으로서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린 영혼의 추억은 돌이킬 수 없는 감동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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