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노점상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4163 등록일: 2021-11-02

노점상 


몇 되지도 않은 수수한 
과일이 문화의 거리에 나왔다 
먹고사는 게 뭔지 
살고 죽는 게 무엇인지 
아저씨는 하루 벌어서 
오늘 먹고살아야 하는 막연한 
처지였음을 내비치고 있었다 
오늘 하루 벌어서 먹을 만큼  
가난한 살림살이였다
사람이 먹고살기 위해서는 
기본소득소득의 기본이 있어야 했다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고 했다
삶에서 누구나 의지할 곳 하나는 있어야
살아가는 힘이 되는 법이다


댓글 : 0
이전글 물고기 냄새
다음글 내 인생의 노래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017 자유글마당 시편 1편 정선규 0 8868 2014-11-21
1016 달 폭 정선규 0 21170 2014-11-07
1015 내 영혼의 고통 정선규 0 23279 2014-11-07
1014 자유글마당 신의 문학, 구원의 문법 70 정선규 0 23854 2014-11-07
1013 남의 대문 앞에서 정선규 0 16246 2014-11-02
1012 징검다리 정선규 0 10474 2014-10-19
1011 날밤 정선규 0 10644 2014-10-19
1010 새벽의 목장 정선규 0 11211 2014-10-19
1009 강아지풀 정선규 0 10510 2014-10-17
1008 야생화 정선규 0 10013 2014-10-17
1007 6월의 촛불 정선규 0 10116 2014-10-17
1006 햇살마루 정선규 0 9320 2014-10-17
1005 언 덕 정선규 0 9710 2014-10-17
1004 태양 숯 정선규 0 9754 2014-10-15
1003 햇살 한 수저 정선규 0 8981 2014-10-15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