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사람 증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4557 등록일: 2021-08-23

사람 증 


점심을 건너뛴 탓인지  
들리는 것은 배꼽시계 소리뿐 
배가 멍했다

세탁세제를 사 왔는데 보이지 않았다 
기억의 회로 속에 피로가 끼었는지 
떠오르는 것은 뿌옇다

아! 건망증인가 
아니 기억상실증 
아니야 그러니까 
사람이었다

댓글 : 0
이전글 삶은
다음글 겨울바람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572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29) 정선규 0 4516 2022-11-20
1571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28) 정선규 0 4932 2022-11-17
1570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27) 정선규 0 5385 2022-11-15
1569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26) 정선규 0 5202 2022-11-12
1568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25) 정선규 0 5140 2022-11-10
1567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24) 정선규 0 4651 2022-11-08
1566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23) 정선규 0 4442 2022-11-06
1565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22) 정선규 0 4368 2022-11-03
1564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21) 정선규 0 4389 2022-11-01
1563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20) 정선규 0 4098 2022-10-30
1562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19) 정선규 0 3939 2022-10-28
1561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18) 정선규 0 3752 2022-10-27
1560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17) 정선규 0 3881 2022-10-25
1559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16) 정선규 0 3811 2022-10-23
1558 수필 시편을 묵상하며(15) 정선규 0 3570 2022-10-20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