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겨울바람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4668 등록일: 2021-08-20

겨울바람

산책길에서 바람을 마중했다
자지러지도록 흔들리는 나무를 보고서야
가흥교의 나부끼는 깃발에 눈길은 닿았다
휘청거리는 바람 소리에
겨울은 스산하게 피어났다
바람은 황사를 흔들어 깨웠다
한 잔의 와인처럼
그리운 날이다

<div><br></div><div><p style="padding: 0px; line-height: 1.5; font-family: 돋움; text-align: justify;"><b><span style="color: rgb(17, 17, 17); font-family: 바탕체, BatangChe; font-size: 12pt;">겨울바람  </span><br style="color: rgb(17, 17, 17);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size: 13.3333px;"><br style="color: rgb(17, 17, 17);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size: 13.3333px;"><br style="color: rgb(17, 17, 17);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size: 13.3333px;"><span style="color: rgb(17, 17, 17); font-family: 바탕체, BatangChe; font-size: 12pt;">산책길에서 바람을 마중했다 </span><br style="color: rgb(17, 17, 17);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size: 13.3333px;"><span style="color: rgb(17, 17, 17); font-family: 바탕체, BatangChe; font-size: 12pt;">자지러지도록 흔들리는 나무를 보고서야 </span><br style="color: rgb(17, 17, 17);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size: 13.3333px;"><span style="color: rgb(17, 17, 17); font-family: 바탕체, BatangChe; font-size: 12pt;">가흥교의 나부끼는 깃발에 눈길은 닿았다   </span><br style="color: rgb(17, 17, 17);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size: 13.3333px;"><span style="color: rgb(17, 17, 17); font-family: 바탕체, BatangChe; font-size: 12pt;">휘청거리는 바람 소리에  </span><br style="color: rgb(17, 17, 17);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size: 13.3333px;"><span style="color: rgb(17, 17, 17); font-family: 바탕체, BatangChe; font-size: 12pt;">겨울은 스산하게 피어났다 </span><br style="color: rgb(17, 17, 17);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size: 13.3333px;"><span style="color: rgb(17, 17, 17); font-family: 바탕체, BatangChe; font-size: 12pt;">바람은 황사를 흔들어 깨웠다 </span><br style="color: rgb(17, 17, 17);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size: 13.3333px;"><span style="color: rgb(17, 17, 17); font-family: 바탕체, BatangChe; font-size: 12pt;">한 잔의 와인처럼</span><br style="color: rgb(17, 17, 17);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size: 13.3333px;"><span style="color: rgb(17, 17, 17); font-family: 바탕체, BatangChe; font-size: 12pt;">그리운 날이다  </span></b></p><div><b><span style="color: rgb(17, 17, 17); font-family: 바탕체, BatangChe; font-size: 12pt;"><br></span></b></div><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line-height: 1.5; zoom: 1; opacity: 1;"></div></div>

댓글 : 0 건



이전글	사람 증
다음글	바라보기에도 아까운 당신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612	수필	할아버지의 겨울	정선규	0	10764	2011-12-12

611	시	내재한 당신	정선규	0	11657	2011-12-11

610	시	비가	정선규	0	11396	2011-12-10

609	시	디스크 시뮬레이션	정선규	0	11674	2011-12-09

608	메모.비망록	신의문학, 신의문법 1	정선규	0	10784	2011-12-07

607	시	햇살 아래	정선규	0	11229	2011-12-07

606	시	오늘처럼	정선규	0	11406	2011-12-06

605	시	치통의 새벽	정선규	0	10961	2011-12-05

604	시	눌림	정선규	0	11081	2011-12-04

603	시	그의 지경	정선규	0	10993	2011-12-03

602	수필	바람에	정선규	0	10891	2011-12-02

601	시	맡김에서	정선규	0	10971	2011-12-01

600	시	이어도	정선규	0	11725	2011-12-01

599	시	광야	정선규	0	11445	2011-11-30

598	시	비 오는 날에는	정선규	0	11187	2011-11-28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