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어느 날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4462 등록일: 2020-07-28

어느 날


아침에 잠에서 깨어났다.

세상은 온통 안개에 침전되어 있었다.


먼 산을 바라보니

산과 산 사이를 거닐어 가고

나무와 나무 사이를 헤집어 걸어가는

안개의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신선이 신선을 부르는 듯하다.


뽀얀 안개를 

위성에서 내려다본다면 실오라기 같이

얽힌 하얀 너울이 바람에 나부끼며

한반도 영향권에 들어가겠다.


이는 지구의 출산이다.

자연의 산실이 되는 지구에서

얼마나 많은 것들이 환경으로

혹은 생명으로 참여하는지 조심스럽다.


자연은 보는 사람의 마음에 정원을 내어 주고

편안하게 마음을 주관하여 땅의 평온을 주최로

일상을 여물게 한다.

댓글 : 0
이전글 꿈이 되어버린 추억
다음글 믿음, 그 위의 길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377 밥상머리 삶 정선규 0 4159 2021-04-19
1376 동행 정선규 0 4154 2021-04-15
1375 낮달 정선규 0 4164 2021-04-13
1374 달빛 정선규 0 4092 2021-04-08
1373 너나 잘해. 정선규 0 4149 2021-04-05
1372 밥상머리 삶 정선규 0 4087 2021-03-29
1371 어떤 하루 정선규 0 4007 2021-03-13
1370 성찰 정선규 0 4045 2021-03-12
1369 달빛 정선규 0 4196 2020-12-07
1368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정선규 0 0 2020-09-25
1367 죽음 정선규 0 4284 2020-07-28
1366 꿈이 되어버린 추억 정선규 0 4362 2020-07-28
어느 날 정선규 0 4463 2020-07-28
1364 믿음, 그 위의 길 정선규 0 4415 2020-07-28
1363 세월의 감촉 정선규 0 4567 2020-07-18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