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그 위의 길
“아브라함의 나이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 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그는 어디를 향해 있었을까.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으리라.
장래 태어날 아들을 품에 안았으리라.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나아갔으리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장래에 이루어질 것으로 여겼으리라.
그렇기에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능히 이루실 줄 확신하였으니
마침내 그 길은 순종하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