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멈추어버린 시간의 정적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6063 등록일: 2016-10-07
멈추어버린 시간의 정적
달빛이 소나기 내리는 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달빛 아래 서리서리
왜 이렇게 싸늘하고도 춥게만 느껴질까 .
뭐라고 할까 .
좀 설익은 조명이랄지
매섭고 춥게 그려지는 밤이랄지
신선한 산행과 여행 블로그에 들어가니
시원하게 폭포수에서 줄기차게 쏟아지는 물이
차갑게 응집했는데 마치 커다란 고드름은
저녁노을 띠 울처럼 걸렸다 .
싸늘하게도 고즈넉한 길을 걷노라니
내 발걸음 소리가 들리는데
나는 오늘 과연 길 위에서 무슨 소리를
듣는 것인가 .
이름 모를 아쉬움에 비친다 .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수필 시.시조 소설 평론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27
자유글마당
달 밤
정선규
0
14060
2010-09-20
26
자유글마당
미쵸 미쵸.
정선규
0
14383
2010-09-19
25
시.시조
관계
정선규
0
14405
2010-09-19
24
자유글마당
커피잔 속의 미스터리
정선규
0
14392
2010-09-18
23
시.시조
홍시
정선규
0
14597
2010-09-18
22
자유글마당
바람의 납치
정선규
0
14531
2010-09-17
21
시.시조
생각의 잉태
정선규
0
15232
2010-09-17
20
자유글마당
꼬마 햇살
정선규
0
14221
2010-09-16
19
시.시조
S코스
정선규
0
14952
2010-09-16
18
시.시조
가을빛 사연
정선규
0
14717
2010-09-16
17
자유글마당
바람이 스친 꽃
정선규
0
14480
2010-09-15
16
시.시조
눈 내리는 오후
정선규
0
14860
2010-09-15
15
자유글마당
햇살마루
정선규
0
15355
2010-09-14
14
자유글마당
도둑이야
정선규
0
16274
2010-09-14
13
시.시조
백일홍
정선규
0
17633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