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계절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5318 등록일: 2016-05-07
계절 
사월의 개울가에 새 생명의 잔치가 가득하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무엇하고 있을까.
이른 바람과 늦은 바람으로 적당하게 불어오는
봄은 나도 모르게 한 잔의 커피에 크림을 넣어 겨우내 감미롭게 삭힌 깊은 우물을 찾아 더 힘차게 뿌리 내리고 
​때를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  
​겨울 추위를 맞으며 온 뿌리와 둥지를 움츠리고 생명에 주어질 손상을 기억하며
창조주께서 주신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은 생명을 지켰으리라.
댓글 : 0
이전글 시편 32편
다음글 문법적인 인권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193 자유글마당 시편 22편 정선규 0 6563 2016-01-14
1192 딸아! 정선규 0 6552 2016-01-14
1191 수필 온수 사용법 정선규 0 6485 2016-01-14
1190 자유글마당 정선규 수필가, 생활수필집 '얼굴' 출간 정선규 0 6378 2016-01-05
1189 자유글마당 정선규 시인, 8번째 시집 '아내와 맞춤법' 출간 정선규 0 5843 2016-01-05
1188 자유글마당 출간 보도 정선규 0 6933 2016-01-05
1187 수필 착각의 이유 정선규 0 5980 2016-01-03
1186 자유글마당 시편 21편 정선규 0 5719 2016-01-03
1185 여름 고백 정선규 0 6150 2016-01-03
1184 수필 관상과 근육 정선규 0 6662 2015-12-27
1183 자유글마당 시편 20편 정선규 0 6732 2015-12-27
1182 겨울 추억 정선규 0 6692 2015-12-27
1181 삼촌 정선규 0 7131 2015-12-14
1180 자유글마당 시편 19편 정선규 0 7034 2015-12-07
1179 수필 30대의 녀석 2 정선규 0 7570 2015-12-07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