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계절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5756 등록일: 2016-05-07
계절 
사월의 개울가에 새 생명의 잔치가 가득하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무엇하고 있을까.
이른 바람과 늦은 바람으로 적당하게 불어오는
봄은 나도 모르게 한 잔의 커피에 크림을 넣어 겨우내 감미롭게 삭힌 깊은 우물을 찾아 더 힘차게 뿌리 내리고 
​때를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  
​겨울 추위를 맞으며 온 뿌리와 둥지를 움츠리고 생명에 주어질 손상을 기억하며
창조주께서 주신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은 생명을 지켰으리라.
댓글 : 0
이전글 시편 32편
다음글 문법적인 인권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257 수필 창이 정선규 0 5112 2016-11-09
1256 자유글마당 시편 41편 정선규 0 6423 2016-10-25
1255 수필 아주머니 표 김치 정선규 0 6757 2016-10-25
1254 새 나루 정선규 0 6695 2016-10-25
1253 자유글마당 시편 40편 정선규 0 6578 2016-10-07
1252 수필 선물 정선규 0 6393 2016-10-07
1251 멈추어버린 시간의 정적 정선규 0 6360 2016-10-07
1250 자유글마당 시편 39편 정선규 0 6696 2016-09-27
1249 수필 당신의 향기 정선규 0 6367 2016-09-27
1248 수필 사는 게 무엇이기에 정선규 0 6521 2016-09-27
1247 현실 상실 정선규 0 6863 2016-09-27
1246 수필 요즘 미용실 정선규 0 6652 2016-09-11
1245 자유글마당 시편 38편 정선규 0 6556 2016-09-11
1244 쿵... 정선규 0 6823 2016-09-11
1243 자유글마당 시편 37편 정선규 0 6440 2016-07-12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