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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시편 31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5513 등록일: 2016-04-23
시편 31
1.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영원히 부끄럽게 마시고 주의 공의로 나를 건지소서.
2. 내게 귀를 기울여 속히 건지시고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산성이 되소서.
3.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그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생각하셔서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
4. 그들이 나를 하여 비밀히 친 그물에서 빼내소서. 주는 나의 산성이시니이다.
5.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속량하셨나이다.
6. 내가 허탄한 거짓을 숭상하는 자들을 미워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나이다.
7. 내가 주의 인자하심을 기뻐하며 즐거워할 것은 주께서 나의 고난을 보시고 환난 중에 있는 내 영혼을 아셨으며
8. 나를 원수의 수중에 가두지 아니하셨고 내 발을 넓은 곳에 세우셨음이니이다.
9. 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근심 때문에 눈과 영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10. 내 일생을 슬픔으로 보내며 나의 연수를 탄식으로 보냄이여 내 기력이 나의 죄악 때문에 약하여지며 나의 뼈가 쇠 하도소이다.
11. 내가 모든 대적들 때문에 욕을 당하고 내 이웃에게서는 심히 당하니 내 친구가 놀라고 길에서 보는 자가 나를 피하였나이다.
12. 내가 잊어버린 바 됨이 죽은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함 같고 깨진 그릇과 같으니이다.
13. 내가 무리의 비방을 들었으므로 사방이 두려움으로 둘러싸였나이다. 그들이 나를 치려고 함께 의논할 때에 내 생명을 빼앗기로 꾀하였나이다.
14.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15.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16.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사랑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17.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나를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악인들을 부끄럽게 하사 스올에서 잠잠하게 하소서.
18. 교만하고 완악한 말로 무례히 의인을 치는 거짓 입술이 말 못하는 자 되게 하소서.
19.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20. 주께서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말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
21.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의 놀라운 사랑을 네게 보이셨음이로다.
22. 내가 놀라서 말하기를 주의 목전에서 끊어졌다 하였사오나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나의 간구하는 소리들 들으셨나이다.
23.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24.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요약
다윗이 원수의 추격을 피해 도망 다니던 때에 지은 비탄 시이다. 다윗은 고난의 원인이 자신의 죄악 탓이라고 여겨 회개하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나님이 자신을 돌아보지 않은 탓이라고 생각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부르짖었다. 19절 이후에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백성을 격려한다.
 1~8: 원수의 위험에 직면한 시인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면서, 원수의 올무에서 건져 달라고 호소한다.
 19~18: 시인의 고난은 대적들과 친지들의 냉대로 더욱 증대된다. 설상가상으로 그를 죽이려 하는 원수들의 음모까지 있다. 시인은 오로지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고 기도한다.
 19~ 쌓아 두신 은혜 : 언약에 근거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삶과 생활의 인도(출애굽기 189, 민수기 1029, 신명기 2611, 여호수아 2145, 이사야 627, 예레미야 339절 참조). 특히 이곳에서는 3120~ 21의 내용을 암시하고 있다.
 
해설
1.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영원히 부끄럽게 마시고 주의 공의로 나를 건지소서.
건지 소서의 뜻은 아래와 같다.
첫째 예를 들면 사람이 물속에 있는 것을 집어내거나 끌어내다.
둘째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이나 나라를 어려운 형편이나 불행한 처지에서 구해내다.
셋째 사람이 최소한의 몫을 실패나 손해를 본 가운데 다시 찾거나 얻다.
즉 구원을 나타낸다.
예수께서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18~21)
 
그렇다면 구원이란 무슨 뜻일까?
첫째 어려움이나 위험에 빠진 사람을 돕거나 구하여줌.
둘째 기독교에서 인류를 고통과 죄악과 죽음에서 구하는 일이다.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1~12)
곧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유일하게 구원하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주신 구원자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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