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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시편 28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5484 등록일: 2016-04-01

시편 28

 

1.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나의 반석이여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 주께서 내게 잠잠하시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을까 하나이다.

2. 내가 주의 지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3. 악인과 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나를 끌어내지 마옵소서. 그들은 그 이웃에게 화평을 말하나 그들의 마음에는 악독이 있나이다.

4. 그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위가 악한 대로 갚으시며 그들의 손이 지은 대로 그들에게 갚아 그 마땅히 받을 것으로 그들에게 갚으소서.

5. 그들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과 손으로 지으신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파괴하고 건설하지 아니하시리로다.

6. 여호와를 찬송함이여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심이로다.

7.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8. 여호와는 그들의 힘이시오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구원의 요새이시로다.

9.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 하소서.

 

요약

본 시는 다윗이 압살롬의 반란으로 쫓겨 다니면서 하나님께 드린 간절한 기도를 담고 있다. 다윗은 공의로운 하나님의 개입을 요청하였고 그 요청은 응답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인 이스라엘과 함께 하나님의 공의와 선하심을 찬양하고 감사한 것이다.

1~5: 시인은 의인이 고난을 당하고 악인은 오히려 번영하는 이악한 세태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공의에 호소한다.

5절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 : 첫째 그가 이스라엘을 구속하신 일. 둘째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왕국으로 세우신 일(출애굽기 19~24) 셋째 그가 다윗의 집을 그의 백성을 다스리는 지상의 섭정(攝政)으로 세우신 일.

6~9: 응답받은 기쁨으로, 찬양과 감사를 드리고 있다.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서 하나님의 공의를 본다는 것은, 다윗 개인만이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 전체가 누리는 복이다.

 

 

해설

5. 그들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과 손으로 지으신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파괴하고 건설하지 아니하시리로다.

6. 여호와를 찬송함이여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심이로다.

7.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8. 여호와는 그들의 힘이시오.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구원의 요새이시로다.

마태복음 31~4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회개하라. 전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 이었더라.

마태복음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시편 385~절까지를 읽어보면 무엇인가? 어느 때인가? 가까워지는 글의 감칠맛이 난다.

따라서 아니하시리로다. 들으심이로다. 찬송하리로다. 요새이시로다 는 말씀대로 이루어질 때를 바라보고 예언적(암시적)인 표현을 흘러가는 현상으로 풀어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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