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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시편 23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6380 등록일: 2016-01-24

시편 23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2. 그가 나를 푸는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도다. (인도하시 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인도하시 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요약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를 목자와 양의 관계로 비유하고 있다. 비록 이 세상의 삶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것 같을지라도 하나님을 인도자와 보호자로 삼는 사람들은 그분 안에서 참된 평안과 영생을 누릴 수 있음을 노래하였다.

 

1~4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서정적으로 그리고 있다. 여호와를 이스라엘의 목자로 비유한 것에 대하여는 289; 7913; 창세기 4815; 이사야 4011절을 참고하기 바란다.

 

해설

없으리로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영원히 현재에서 장래로 흘러가는 믿음을 잘 보여준다.

좀 쉽게 말하면 없을 것으로 미리 앞의 상황을 미리 예고하는 듯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안위의 뜻은 몸을 편안하게 하고 위로함 혹은 편안함과 위태함을 아울러 말한다. 이렇게 본다면 안위란 말은 움직일 수 없는 고체의 성질과 같이 구체화 되어 이미 안위를 이루었다는 뜻을 나타낸다.

하지만 안위 하시 나이 다의 경우에는 많이 달라진다. 몸을 편안하거나 위로하는 일이 혹은 편안함과 위태함을 아울러 절도 없이 부드럽게 진행되는 연속성을 가지고 현재를 지나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루어질 것을 암시하고 있다.

따라서 안위 하시 나이 다의 말에는 불멸의 영원한 성질을 함유하여 암시하고 있다.

인도하시는 도다.~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 인도 하심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따라가는 듯한 언어의 그림을 잘 보여주고 있다.

역시 영원성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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