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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시편 19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6635 등록일: 2015-12-07

시편 19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 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 서.

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하기를 원하나이다.

 

요약

 본 시는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반부는 자연계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권능과 위엄을 발견한 다윗이 그분께 영광을 돌린 내용이다.

후반부는 하나님의 특별 계시인 율법에서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서 겸비한 자세를 취한 내용이다.

1~6: 자연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를 노래한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피조물인 자연은 인간과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

 

1~하늘 : 전체 피조물에 대한 통칭이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 ‘날은 날에게 말하고를 직역하면 날은 날에게 샘솟듯 말한다.’(현재형)이다. 하나님의 섭리대로 움직이는 낮과 밤의 한결같음은 그의 신실하심을 보여준다는 뜻이다.(33:20,25)

 

7~14: 율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를 찬양하며, 율법이 증거 · 교훈 · 계명 · () · 법의 표현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해설

 

2~4절을 묵상하면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허공 속에 땅은 공허하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창세기 1장을 다시 떠올린다.

 

창세기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 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또 광명 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 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바다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대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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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로마서 417)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은 곧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브리서 111)

구원은 흘러가는 반짝이는 믿음의 현상이 되어 하나의 회로처럼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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