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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시편 14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7633 등록일: 2015-10-15

시편 14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5. 그러나 거기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6. 너희가 가난한 자의 계획을 부끄럽게 하나 오직 여호와는 그의 피난처가 되시도다.

7.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포로 된 곳에서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요약

53편과 내용이 같은 본 시는 악인의 행악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무신론 사상에서 비롯된 것임을 일깨워 준다. 무신론자들의 악한 행위는 지혜로운 것 같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어리석은 것이다.

 

해설

2.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 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들러나느니라. (히브리서 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하늘에서 모든 만물을 감찰하시는 말씀의 영역과 그 운동량을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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