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시편 13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7252 등록일: 2015-09-24

시편 13

1.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2.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3.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4. 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5.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6.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요약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의 핍박이 끊이지 않는 탓에 지친 다윗이 하나님께 절규한 대표적인 비탄 시이다. 그러나 그의 탄식은 구원의 하나님을 드높이는 찬양으로 바뀌어 끝난다.

탄식의 시이지만, 오히려 경건한 자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시라고 볼 수 있다. 시인은 원수들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으나,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함에서 오는 기쁨을 노래한다.

 

해설

하나이다. 기뻐하리이다. 하리이까. 베푸심이로다. ~ 말이 통로가 된다.

믿음을 영원히 지향한다.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비우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마태복음 1619)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통로이다.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이것은 우선순위이며 곧 열쇠이다.

) --> 

댓글 : 0
이전글 구월 십육일
다음글 스스로 죽는 법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433 겨울 남자 정선규 0 3847 2021-10-27
1432 감사의 유통 정선규 0 3645 2021-10-25
1431 붕어빵 정선규 0 3718 2021-10-25
1430 한 해 정선규 0 3745 2021-10-16
1429 낮달 정선규 0 3651 2021-10-15
1428 코로나 시대 정선규 0 3969 2021-10-14
1427 영원한 소망 정선규 0 3758 2021-10-13
1426 술꽃 정선규 0 3825 2021-10-12
1425 그 남자의 김치 정선규 0 3664 2021-10-05
1424 가을나무 정선규 0 3702 2021-09-30
1423 집착 정선규 0 3839 2021-09-27
1422 면발 땡기는 날 정선규 0 3832 2021-09-24
1421 봄여름 가을겨울 정선규 0 3778 2021-09-22
1420 자동문 정선규 0 3852 2021-09-20
1419 세움의 향기 정선규 0 3739 2021-09-20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