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깎두기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7969 등록일: 2015-08-06
깎두기
먹구름이 까맣게 낀 날 아침 우산을 가져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뚜벅이가  영주공공도서관으로 향한다. 어슴푸레한 것이 살짝 밟기만 해도 검불이 터져 날아와 나를 덮칠 듯도 하고 쏙쏙 발도장이 찍힐 듯하다. 따박따박 나를 따라오는 한 발자국은 깎뚜기가 되어 떨어져나가고 있다. 누가 내가 만든 깎뚜기를 먹어준다면 조리사로서 얼마나 마음 뿌듯할까. 조리사의 행복을 훔쳐보고 싶은 낭만에 대하여 누가 이 마을 알아주려나.  
댓글 : 0
이전글 영주사과
다음글 시편 6편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107 수필 영주정신병원 정선규 0 8018 2015-06-08
1106 별이 쏘다 정선규 0 8595 2015-06-04
1105 해 바가지 정선규 0 8308 2015-05-29
1104 수필 이것이 내 인생이다. 1 정선규 0 8693 2015-05-29
1103 바람의 속달 정선규 0 8605 2015-05-21
1102 도시의 숲 정선규 0 8406 2015-05-18
1101 수필 살아가는 향기 정선규 0 8535 2015-05-14
1100 햇살마루 정선규 0 7982 2015-05-14
1099 코베어가는 세상 정선규 0 7807 2015-05-07
1098 자유글마당 하늘에 낙서가 정선규 0 7706 2015-04-30
1097 꽃 감기 정선규 0 7650 2015-04-30
1096 피부의 가뭄 정선규 0 7862 2015-04-30
1095 바다 위에 햇살 정선규 0 8130 2015-04-23
1094 수필 교회와 사람 정선규 0 8676 2015-04-20
1093 햇빛 그리고 꽃 정선규 0 8957 2015-04-16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