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해 바가지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7904 등록일: 2015-05-29
해 바가지
왜 이렇게 더울까. 하늘에 굴착기 떴나. 그러니까 덥지 왜 덥겠어. 그 뜨거운 열기를 온종일 퍼부을 텐데 현장 소장이 누구야. 이제 그만 해프게 하고 상수도 묻어 먹을 물이나 먹게 해달라고 부탁 해야지. 안 그러면 무엇이든지 절대적인 권력이 되거든. 그 전에 아주 단단히 따져야지. 안 그런가. 땅의 권력에 시달리는 것도 힘들거늘 어찌 하늘의 권력에까지 죄인 같이 머리 조아리고 숨도 못 쉬고 살겠나. 정말 이제 고문이다. 참고 기다리는 일은 말이야.
댓글 : 0
이전글 별이 쏘다
다음글 이것이 내 인생이다. 1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342 메모.비망록 요즘 정선규 0 10354 2011-03-21
341 자유글마당 밤 따는 남자 정선규 0 9960 2011-03-21
340 시.시조 변신 정선규 0 10239 2011-03-21
339 시.시조 비 천국 정선규 0 10322 2011-03-20
338 자유글마당 남의 대문 앞에서 정선규 0 10294 2011-03-20
337 자유글마당 봄... 정선규 0 9961 2011-03-19
336 시.시조 우산 밝히며 정선규 0 10259 2011-03-19
335 자유글마당 내가 네 나무가 되어 줄게 정선규 0 10134 2011-03-18
334 시.시조 길 다방 정선규 0 10395 2011-03-18
333 시.시조 잠꼬대 정선규 0 10884 2011-03-17
332 자유글마당 말도 안 되는 소리 정선규 0 10620 2011-03-17
331 시.시조 물 비단 정선규 0 10271 2011-03-16
330 자유글마당 하늘은 핼쑥해졌다 정선규 0 9776 2011-03-15
329 시.시조 그녀 정선규 0 10073 2011-03-15
328 시.시조 계절의 품위 정선규 0 10546 2011-03-14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