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바람의 속달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8506 등록일: 2015-05-21
바람의 속달

바람의 속달 무슨 소리인가. 웅장하게 드리는
소리는 폭포수가 떨어지는 낭떠러지 같고
우뢰와 같은 관중의 박수 소리의 갈라짐과 같은 것이
굉장히 장엄한 그 무엇이 한때의 치열한 삶의 소리
그 진동하는 파동으로 환한 빛을 발하는 듯하다.
그는 누구일까. 바람이 부는 5월 어느 뒷산에서 부지런히
시동을 걸었다가 끄고
다시 껐다가 거는 저 웅장한 소리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숙연하다 못해 정말 놀라움을 금할 길 없는
또 하나의 문학 장르를 열어가는 자는 누구일까.
오늘 난 바람으로부터 속달을 받았다.
댓글 : 0
이전글 이것이 내 인생이다. 1
다음글 도시의 숲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092 형체 정선규 0 8732 2015-04-16
1091 자유글마당 멧돼지가 도망간 이유 정선규 0 8594 2015-04-13
1090 동그라미 정선규 0 8816 2015-04-13
1089 자유글마당 그 영감에 대해서 정선규 0 8824 2015-04-09
1088 독도의 꽃 정선규 0 8734 2015-04-09
1087 달 마중 정선규 0 8583 2015-04-07
1086 수필 도와주세요. 정선규 0 8522 2015-04-02
1085 그는 지휘자 정선규 0 8098 2015-04-02
1084 자유글마당 교회에 나가면 정선규 0 8041 2015-03-31
1083 사랑의 맥 정선규 0 8153 2015-03-31
1082 자유글마당 감사합니다 정선규 0 8462 2015-03-31
1081 사이, 사이 정선규 0 8073 2015-03-26
1080 봄 동산 정선규 0 8330 2015-03-23
1079 자유글마당 한 아름을 위하여 정선규 0 8289 2015-03-23
1078 자유글마당 멧돼지가 도망간 이유 정선규 0 8201 2015-03-20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