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바다 위에 햇살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7677 등록일: 2015-04-23

바다 위에 햇살

물이 바다를 덮음과 같이 하늘을 덮음과 같은 햇살이 눈 부신 가시가 되어 뽑혀 나온다.

너울너울 키질하여 밀물과 썰물을 키질하여 바다의 별처럼 반짝이는 여울 성 썰물과 밀물에

멀미를 토악질하며 심하게 교차할 때에 바다 위에 햇살은 바닷물에 걸리고 베틀에 꿰여 날실과 홑실이 되어

한 필의 베를 광활하게 펼쳐내고 있다.

 

댓글 : 0
이전글 피부의 가뭄
다음글 교회와 사람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252 자유글마당 반죽이 되는 얼굴 정선규 0 11038 2011-01-17
251 시.시조 가을밤의 서사 곡 정선규 0 10100 2011-01-17
250 자유글마당 골목길 정선규 0 10108 2011-01-17
249 시.시조 무주구천동 정선규 0 10353 2011-01-16
248 자유글마당 요행도 바랄 수 없어 정선규 0 10366 2011-01-16
247 자유글마당 추억 한마디 정선규 0 10726 2011-01-16
246 시.시조 서산 넘어 정선규 0 11032 2011-01-16
245 시.시조 산아! 산아! 정선규 0 11098 2011-01-13
244 시.시조 언덕 정선규 0 11537 2011-01-13
243 자유글마당 화났어요 [1] 정선규 0 12592 2011-01-13
242 자유글마당 죽여봐! 정선규 0 11361 2011-01-11
241 시.시조 햇살 부서지는 날 정선규 0 11106 2011-01-11
240 자유글마당 입이 궁금할 때 정선규 0 10942 2011-01-10
239 시.시조 야생화 정선규 0 10888 2011-01-10
238 자유글마당 바뀐 이름 정선규 0 10585 2011-01-10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