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동그라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8270 등록일: 2015-04-13

동그라미

) --> 

우리 엄마 얼굴은 동그라미가 살고 있다.

채현 이를 공주처럼 꼭 안은 채 수레에 태워

데구루루 달려간다.

우리 엄마 얼굴에는 둘이 하나 같이 닮은 쌍둥이 굴이 있어

엄마가 잠잘 때면 새 액 바람이 나들이 가는 소리를 갖고

빨간 앵두 같은 입술에서 채 현이 사랑이 물들어

봉선화 꽃잎처럼 톡톡 쏜다.

) --> 

댓글 : 0
이전글 멧돼지가 도망간 이유
다음글 그 영감에 대해서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357 자유글마당 막걸리 형님 정선규 0 10646 2011-03-29
356 시.시조 창밖의 오후 정선규 0 10941 2011-03-29
355 자유글마당 할머니의 오해 정선규 0 10649 2011-03-28
354 시.시조 하늘 일기 정선규 0 11159 2011-03-28
353 자유글마당 저금통 정선규 0 10569 2011-03-27
352 시.시조 칠백 의총 정선규 0 10776 2011-03-27
351 시.시조 든 타령 정선규 0 10194 2011-03-26
350 시.시조 눈 모자이크 정선규 0 11304 2011-03-26
349 자유글마당 수제비 뜨며 정선규 0 10715 2011-03-24
348 시.시조 산길 정선규 0 11546 2011-03-24
347 자유글마당 행복 순 정선규 0 11543 2011-03-23
346 시.시조 별지는 밤 정선규 0 10714 2011-03-23
345 메모.비망록 돈으로 엿보는 세상 정선규 0 11338 2011-03-22
344 자유글마당 남해 전원교회 가면서 정선규 0 10279 2011-03-22
343 시.시조 창밖의 여인 정선규 0 10930 2011-03-22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