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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시편 8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8260 등록일: 2014-12-18
시편 8 편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영광
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
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
우심 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 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나이다 .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
을 내 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
서 그 를 돌보나이까 .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
다 .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
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요약
19 편과 함께 자연계에 드러난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 , 그리고 인
간에 대한 은총을 감사 · 찬양한 다윗의 시이다 . 첫 구절과 마지막 구절
이 동일한 수미쌍관식의 본시는 이스라엘인들이 회중 예배나 절개 때에
자주 불렀다 .
5 절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 이 속에는 종의 신분으로 낮아졌다가 부
활하신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이 깃들어 있다 ( 히브리서 2 장 5 절 ~ 9).
해설
덮었나이다 , 하심이나이다 , 씌우셨나이다 , 것이니이다 .
사물을 가까이 끌어당기는 듯 사람의 마음을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불
러 가 까이 이끌어 불러간다 .
"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이시니
라 " ( 롬 4:17)
마치 흘림체와 같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흘려보내는 통로와 같은 어감을
준다 .
그러면서도 어떻게 생각하며 그 흘림이라는 것이 성령의 기름부음과 같
은 것이지 않을까 바로 이것이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에 임재
하시는 현상이 아닐까 . 단정하게 된다 .
말하자면 하나님의 임재를 통하여 흐르는 현상은 곧 변화로 이어져서 본
체의 그림자인 현상은 그림자의 본체인 실상으로 나타난다 .
따라서 마치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처럼 따라가는 여정처럼 여겨진다 .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 ( 히브리서 1 장 1 ~ 2) 자신의 현실을 하나니께 맡기며 내려놓은 듯한 영적인 느낌이 온다 .
그런가하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능력으로 입혀질 듯한 전율의 발상을 가진다 .
또한 히브리서 4 장 12 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말씀의 운동력으로 살아 움직이며 믿음의 형체를 가지고 옮겨가는 듯하다 .
하나님의 모든 계획은 예정 속에 갇혀 있는 것들로 바라보는 소망을 가지게 하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의 창조와 택하심을 보여준다 .
또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깊이 채워주심 가운데 기쁨과 감사와 찬양으로 돌려드리게 하고 있다 .
이 모든 것은 변화하는 현상인데 상 ( 像 ) - > 각 ( 覺 ) -> 감 ( 感 ) -> 신 ( 新 ) -> 애 ( 愛 )를 거쳐 영적체험의 유익을 가지게 된다 .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 가 보오니 ~ 덧 올림 즉 은혜 위에 은혜이다 . 쉽게 말해서 2 절과 3
절을 더하여 복을 더하여 올려주는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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