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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규 시인의 작품읽기

정선규 시인
시편 7편
작성자: 정선규 추천: 0건 조회: 11935 등록일: 2014-12-12

시편 7

 

1.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쫒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2. 건져낼 자가 없으면 그들이 사자 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

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런 일을 행하였거나 내 손에 죄악이 있거나

4. 화친한 자를 악으로 갚았거나 내 대적에게서 까닭 없이 빼앗았거든

5. 원수가 나의 영혼을 쫒아 잡아 내 생명을 땅에 짓밟게 하고 내 영광을 먼지 속에 살게 하소서.(셀라)

6. 여호와여 진노로 일어나사 내 대적들의 노를 막으시며 나를 위하여 깨소서 주께서 심판을 명령하셨나이다.

7. 민족들의 모임이 주를 두르게 하시고 그 위 높은 자리에 돌아오소서.

8. 여호와께서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오니 여호와여 나의 의와 나의 성실함을 따라 나를 심판하소서.

9.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10.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11.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12.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13. 죽일 도구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가 만든 화살은 불화살들이로다.

14. 악이니 죄악을 낳음이여 재앙을 베어 거짓을 낳았도다.

15. 그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16. 그이 재앙은 자기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

17.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요약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다닐 때 적대자의 중상모략을 받고서 하나님께 호소한 비탄 시로, 이 때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이 무고하게 모함 받은 것에 대해 그 결백성을 토로하였다.

구시 신원이 불분명하지만, 다윗을 중상 모략한 인물인 듯하다. 3~5절까지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순수함을 고백한다. 여기에서 이런 일3~4절의 죄, 특히 사무엘상 241~ 15절까지의 사건, 즉 사울을 죽이지 않고 살려준 일을 염두에 둔 말이다.

 

해설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재판장이심이여, 예비하심이여.

하나님은 재판장이시며 예비하시는 하나님으로 부르고 있다.

대조적인 하나님, 점점 크게 열거하여 커지는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꼭 하나님의 얼굴을 향하여 뵙고 말하는 듯한 자세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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