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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주름살

작성자: 문재학

조회: 282 등록일: 2025-07-02

목 주름살 소산/문 재학 조물주의 희롱(戲弄)인가. 젊음을 앗아간 풍상세월(風霜歲月)에 노화(老化) 측도(尺度)의 상징. 목 주름살 인체에 가장 먼저 찾아오는 부위(部位) 생리적 현상이 신비롭다. 음식을 삼킬 때마다 노년의 삶. 연명(延命)을 위해 주름살을 열심히 오르내리는 식도(食道) 황혼길의 처절한 삶이 눈물겹다. 가냘프게 늘어나는 목 주름살을 바라보노라면 무정세월(無情歲月)이 할퀴고 간 상흔(傷痕) 고달픈 삶의 여정이 짠한 측은지심(惻隱之心)으로 다가온다. 불청객 노년의 그림자 비록 주름투성이가 되어갈지라도 금쪽같은 하루하루가 행복이 가득한 건강한 삶을 빌어본다. <div style="box-sizing: inherit;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Apple SD Gothic Neo", Arial,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48, 248, 248);"><div style="box-sizing: inherit;"><div style="box-sizing: inherit;"><div style="box-sizing: inherit;"><a data-grpid="16emu" data-rolecode="29" data-nickname="\uCD5C\uC6D0\uACBD" data-is-mine="false" data-enc-userid="Agrf.buxkro0" style="box-sizing: inherit; background-color: transparent; display: inline-block; text-decoration-line: underline;">최원경</a>25.06.28 08:01</div></div><div style="box-sizing: inherit;"> 목에 주름이 가는 것은 누구나 같으나 그 정도가 다르지요. 허나 無情歲月이 할퀴고 간 傷痕 은 틀림없습니다. 금쪽 같은 하루 하루도 얼마나 남았을까? 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div> <div style="box-sizing: inherit;"><div style="box-sizing: inherit;"><a data-enc-userid="hNhOwTe8RT10" data-is-mine="false" data-nickname="\uD2B8\uB798\uBE14 \uB8E8\uD2B8(\uAD11\uBA85)" data-rolecode="30" data-grpid="1C4Xr" style="box-sizing: inherit; background-color: transparent; display: inline-block; text-decoration-line: underline;">트래블 루트(광명)</a>25.06.28 07:05</div></div><div style="box-sizing: inherit;">조물주님께서 주신 목 주름 어찌 하오리까? 살이 빠지면 더 그런 것 같아요. 음식 맛있게 드셔야 건강도 하시고 주름도 좀 덜 생기겠지요. 글 너무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div>  <a data-enc-userid="E-cRR.ww2u90" data-is-mine="false" data-nickname="\uB178\uC744\uD48D\uACBD" data-rolecode="28" data-grpid="1Js4F" style="box-sizing: inherit; background-color: transparent; display: inline-block; text-decoration-line: underline;">노을풍경</a>25.06.28 07:55 </div><div style="box-sizing: inherit;">나이 들면 어찌 주름 뿐일까요 점점 거울보기도 싫어 집니다 주름살 어찌 보면 슬프기도 허무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여지 껏 잘살아온 인생의 훈장이기도 하지요 좋게 생각하면 주름도 예쁘게 보여지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소산 문재학님 공감하는 고운 시향에 함께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신 여름에 날들이 되십시요~ <div style="box-sizing: inherit;"><div style="box-sizing: inherit;"><a data-enc-userid="6BpPqp3-ruo0" data-is-mine="false" data-nickname="\uB208\uBCF4\uB77C" data-rolecode="32" data-grpid="1JECy" style="box-sizing: inherit; background-color: transparent; display: inline-block; text-decoration-line: underline;">눈보라</a>06:27 </div></div><div style="box-sizing: inherit;">옛말에 세월 이길 장사가 없다고 하지요. 주름 중에 목 주름이 제일 먼저 찾아 온다고 하지요 다른곳에 성형을 할수 있어도 목 주름은 못한다고 하는데.. 그 많큼 늙음의 자화상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문제학시인님~^*^</div> <div style="box-sizing: inherit;"><div style="box-sizing: inherit;"><a data-enc-userid="uC8f_qlw1Qo0" data-is-mine="false" data-nickname="\uC0DB\uBCC4 \uBB38\uACBD\uC790" data-rolecode="28" data-grpid="1C95k" style="box-sizing: inherit; background-color: transparent; display: inline-block; text-decoration-line: underline;">샛별 문경자</a>25.06.28 07:59</div></div><div style="box-sizing: inherit;">목 주름에 대한 시 잘 읽었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div> <div style="box-sizing: inherit;"><div style="box-sizing: inherit;"><a data-enc-userid="pIILnbWutHw0" data-is-mine="false" data-nickname="\uD770\uC218\uC815" data-rolecode="30" data-grpid="UqR0" style="box-sizing: inherit; background-color: transparent; display: inline-block; text-decoration-line: underline;">흰수정</a>25.06.28 06:13</div></div><div style="box-sizing: inherit;">소산 문재학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나이 들어감에 생기는 현상 입니다. 겉에는 그렇다 치고 목 넘김이 간간히 어려울 때가 있지요 참 애석하고 속 상하는 일이 어디 목 뿐이겠습니까 날씨가 초여름 되며 장마에 폭염 입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 오늘도 고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문 시인님</div> <div style="box-sizing: inherit;"><div style="box-sizing: inherit;"><a data-enc-userid="Sj437._zPpQ0" data-is-mine="false" data-nickname="\u96F2\u5DDD \/\uD669\uC815\uD76C" data-rolecode="30" data-grpid="1QMtk" style="box-sizing: inherit; background-color: transparent; display: inline-block; text-decoration-line: underline;">雲川 /황정희</a>25.06.28 17:28</div></div><div style="box-sizing: inherit;">특히 여자들 나이는 목 주름에서 가늠할수 있다고 하는데 세월따라 목 주름도 늘어가고 거슬러 갈수가 없어서 속상하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div> <div style="box-sizing: inherit;"><div style="box-sizing: inherit;"> <a data-enc-userid="o8KXrjjnPnY0" data-is-mine="false" data-nickname="\uD669\uD3EC\uB3D7\uB300" data-rolecode="28" data-grpid="1Js4F" style="box-sizing: inherit; background-color: transparent; display: inline-block; text-decoration-line: underline;">황포돗대</a>25.06.29 18:54</div></div><div style="box-sizing: inherit;">목 주름살 세월과 함께 늘어나는 어쩔 수 없는 주름살 무정 세월 속에 짠한 측은지심으로 남는다</div></div>雲海. 이 성미25.06.28 10:27 </div><div style="box-sizing: inherit;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 Neue", "Apple SD Gothic Neo", Arial,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48, 248, 248);"> 맞아요. 얼굴보다 더 빨리찾아오는게 목주름 같습니다. <div style="box-sizing: inherit;"><div style="box-sizing: inherit;"><a data-enc-userid="7MP2.DA_zwk0" data-is-mine="false" data-nickname="\u9053\u516C\/\uC11C\uBA85\uC218" data-rolecode="29" data-grpid="1EQ30" style="box-sizing: inherit; background-color: transparent; display: inline-block; text-decoration-line: underline;">道公/서명수</a>25.06.28 06:09</div></div><div style="box-sizing: inherit;"> 젊을때는 목 주름살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 목 주름살 세월의 흔적이고 지나간 시절의 그리움이 있네요. 그러나 훈장으로 생각하시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 드립니다.</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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