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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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벚꽃 나들이
작성자: 문재학
조회: 519 등록일: 2025-04-11
벚꽃 나들이
소산 / 문 재학
만개 ( 滿開 ) 한 꽃들의 향연
설레는 춘심 ( 春心 ) 을 안고
찾아 나선 봄나들이
때때로 이어지는 벚꽃 터널
굽이굽이
합천호반 ( 陜川湖畔 ) 을 돌아가는 백리벚꽃길
거대한 띠를 이루며
몽실몽실 피어오르는
화사한 꽃구름은 환상적이었었다 .
곳곳에 샛노란 개나리꽃의
황금빛 유혹은
덤으로 맛보는 환희 ( 歡喜 ) 였다 .
세상 시름 걷어내는 벚꽃 나들이
눈부신 꽃송이 송이를 감싸고 도는
향긋한 꽃바람이 가슴을 흠뻑 적시었다 .
동심 ( 童心 ) 의 웃음꽃이 만발한 하루
살아있기에 누려본 행복이었다 .
만개한 벗꽃 사진과 고운 시 감상 하고 갑니다
소산/문재학 시인님.
아름다운 글. 아름다운 벚꽃 나들이 풍경 감사히 봅니다
소산 선생님
살이있기에 누려보는 벚꽃 길 맞습니다 맞고유
전 농원에서 즐기지요 ㅎ ㅎ 고운 詩 즐감했어요 ㆍ
호수 둘레 길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벚꽃 좋은 글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합천 호반에는 벚꽃이 만발 했네요.
사진 글 감사드립니다.
벗꽃 나들이 잘 하셨습니다. 멋진 벗꽃이 길을 메웠군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벗꽃이 만개하면 눈부신 아름다움 이지요. 이 곳에도 벗꽃이 피기 시작 했습니다
올려 주신 아름다운 벗꽃 이미지와 함께 벗꽃 속에 봄을 즐기고 갑니다
비가 내리는 아침 입니다. 4월의 행복하신 봄날들이 되십시요~
봄 나들이 벗 꽃으로 유명한 합천 호가 50키로메타의 벗 꽃 길이 조성 장관을 이룬다네요.
즐겨보시죠.
작가별 서재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