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봄기운 4
작성자: 문재학
조회: 705 등록일: 2025-03-06
봄기운 4
소산 / 문 재학
기러기 떼 이동 ( 移動 ) 소리도 잦아지고
그토록 맹위 ( 猛威 ) 를 떨치던
추위도 물러가니
화사한 봄 꿈을 거느리고
위축 ( 萎縮 ) 된 심신을 녹이는
봄기운이 소리 없이 밀려온다 .
양지바른 곳에서는
수 많은 생명들의
성급한 소생 ( 蘇生 ) 의 숨소리가
대지를 가득히 물들이고
귓전을 적셔주는 청아한
새들의 지저귐이
시냇물 소리와 함께
희망의 봄빛을 뿌리고 있었다 .
포근한 바람에 옷깃을 날리는
세인 ( 世人 ) 들의 발걸음에도
활기 넘치는 봄기운이 묻어난다 .
진정 역동 ( 力動 ) 의 봄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
소산 문재학 시인님
봄비 내리는 날 아침에 화창한 봄날을 맞이한 기분입니다
오오 ㅡ 🎶
이제 입춘 추위도 끝나도 5일이 驚蟄 으로 봄은 옵니다.
봄이 오는 소리는 새 소리로 부터 들리지요 ㅎㅎ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정말 그래요
우수가 지났는데 눈비가 오니 뭔 난씨가 요로큼 변덕스러운지 .... 고운시어에 잠시 쉬었다 갑니다
오늘도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명깊게 잘보고 갑니다 ,
이젠 많이 화사해진 햇살 부드러워진 바람에 활짝 피어 올 봄을 기다리게 합니다
엘리사벳 25.03.03 12:08
남쪽에서 봄 소식이 온다고 합니다
봄기운 4.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꽃 샘추위가 맹위를 떨쳐도 대지아래에서는 박차고 솟아오른 삼라만상 새 생명들이 용트임을 하고 있어요 .
잘 보구갑니다.
네 맞습니다.
그 춥던 겨울이 지나기고 진정한 봄이 왔습니다.
늘 행복한 일상이 되시고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자유글마당 전자책 사진방 방명록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5
시
소림사 문재학
2060
2024-05-23
474
시
사랑의 열기 2 문재학
2127
2024-05-18
473
시
함께한 세월 문재학
2139
2024-05-09
472
시
무정 세월 문재학
2320
2024-05-04
471
시
꽃 박람회 문재학
2376
2024-04-29
470
시
회한 문재학
2554
2024-04-25
469
시
옛친구 문재학
3298
2024-04-18
468
시
봄이 오면 문재학
3301
2024-04-12
467
시
은퇴자의 세계일주 문재학
3206
2024-04-05
466
시
봄 풍경 문재학
3488
2024-03-29
465
시
망향의 노래 문재학
3492
2024-03-22
464
시
선경. 황룡 문재학
3504
2024-03-15
463
시
아지랑이 문재학
3364
2024-03-06
462
시
여생 2 문재학
3273
2024-03-02
461
시
행복 타령 2 문재학
3235
2024-02-23
460
시
삿포로의눙꽃 축제 문재학
3236
2024-02-12
459
시
만월 2 문재학
3346
2024-02-08
458
시
추억의 향기 문재학
2999
2024-01-29
457
시
그리운 어머니 문재학
3200
2024-01-24
456
시
사랑의 항구 문재학
3116
2024-01-24
455
시
대추 예찬 문재학
3134
2022-09-23
454
시
풀벌레 울음소리 문재학
3025
2022-09-17
453
시
태풍 2 문재학
2882
2022-09-08
452
시
허전한 고향 문재학
3076
2022-09-08
451
시
옛 임 2 문재학
2924
2022-09-02
450
시
카카오 톡 문재학
2868
2022-08-26
449
시
행복 타령 문재학
2939
2022-08-19
448
시
우중의 술 문재학
3019
2022-08-12
447
시
매미소리 문재학
2960
2022-08-02
446
시
애수의 바닷가 문재학
2981
2022-07-29
445
시
달빛 강 문재학
3139
2022-07-21
444
시
임의 향기 문재학
2936
2022-07-15
443
시
코골이 문재학
3124
2022-07-09
442
시
인생무상 문재학
2872
2022-06-30
441
시
지금. 이 시간 문재학
3076
2022-06-24
440
시
옛 연인 문재학
2929
2022-06-17
439
시
병마 문재학
2792
2022-06-10
438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2-06-10
437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2-06-10
436
시
백내장 [1] 문재학
2975
2022-06-03
435
시
다도해 풍광 문재학
2779
2022-05-27
434
시
오월의 훈풍 [1] 문재학
3042
2022-05-12
433
자유글마당
하늘궁 삶 명상 이창원(법성)
3035
2022-05-11
432
시
오일장 문재학
3019
2022-05-06
431
시
천리 길 동행 문재학
2899
2022-04-29
430
시
성춘향 문재학
2869
2022-04-21
429
시
꽃비 문재학
2885
2022-04-16
428
시
건강 차령 2 문재학
2961
2022-04-07
427
시
봄바람 3 문재학
3268
2022-03-31
426
시
보금자리 문재학
3153
2022-03-24
작가별 서재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