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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학 시인
죽마고우 1
작성자: 문재학 조회: 569 등록일: 2025-02-27

죽마고우 1

소산/문 재학

 

생각만 해도

감미롭게 다가오는

그리운 친구여

 

호탕한 웃음

귓전을 물들이던 그 음성

왜 이리도 그리울까?

 

주마등처럼 스쳐 가는

추억의 갈피 속에

아련히 떠오르는 네 모습

 

이제는

이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무정세월 속으로 흘러간

덧없는 삶의 흔적으로 남았구나.

 

영원한 이별 앞에

무너져 내리는 심신을

서러움으로 파고들면서

 

 

송산 차원대25.02.22 17:53

주위에 떠나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이제는 그럴 나이가 된건지... 안타깝죠
함께 할 사람들이 줄어들면 더 그렇고 함께 하고 갑니다.

 

 행복/수옥25.02.22 07:51

소산/문재학 시인님 감동의 글 감사합니다
竹馬故友 친구 그리워 하심 아름다운 友情이세요
문운 행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슬방울25.02.22 09:25

 죽마고우의 그리움을 담은 좋은 시 감상 하고 갑니다
활짝 핀 꽃처럼 오늘 하루 웃음 꽃 만발하는 기분 좋은 휴일 보내세요.

 

소당/김태은25.02.22 13:11

친했던 소꿉친구 저 세상 간 후 한동안 힘들었는데 소산님
시를 읽으니 갑짜기 눈물이 나네요.

부디 건강 잘 챙기시여 무병장수 하시길 소망합니다ㆍ

 

최원경25.02.22 17:59

죽마고우가 타계 하셨나 봅니다 애통한 마음 이해합니다.

그 옛날 추억이 떠 오르지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방마리25.02.22 21:59

친구 잃어버린 저도 가슴 메이 네요.
그립고 보고 픈 친구 생각하면 목이 메 슬퍼 눈물 납니다.

 

노을풍경25.02.22 10:46

 죽마 고우 너무 좋은 친구지요
지금은 같이 할 수 없는 영원한 그리움에 친구가 되셨네요. 세월을 더 할수록 그리워지는 친구이지요
친구를 향하신 그리움에 글에 함께 하고 갑니다 아직 바람이 차갑습니다 .

늘 행복하시고 따뜻하신 주말이 되십시요~

 

강송25.02.23 08:54

어릴 때 죽마고우는 목소리까지 귀에 익숙하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진춘권25.02.23 14:49

죽마고우 1.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균담25.02.22 08:15

자신이 베풀어 주던 그 친구를 그리운가 봅니다
그 땐 가장 건강하고 두려움 없던 열정의 세월

 

道公/서명수25.02.22 09:59
 죽마고우  어릴적 친구는 벌써 백발이 되였고  때로는 먼저 간 사람들
그리운 얼굴 그리고 아름다운 미소 소꼽친구도 그립습니다.
 
엘리사벳25.02.22 13:07

죽마고우는 영원한 친구입니다
항상 건강을 유지하시면서 좋은 추억 만들어가세요
시간은 흐르면 아쉬운 일만 남아요.  건강하세요.

 

황포돗대25.02.23 20:37

어린시절 죽마고우 와 함께 마당에 보리집 방석위에서 별을 헤며 잠들엇던 시절 그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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