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 음산한 겨울 길을 찾아 떠나시는 문상의 길 얼마나 춥고 또 쓸쓸하셨을까요 우리 그 길이 언제 일지 모르는 그날들로 한발자국씩 더욱 가까워 가는 시간들이 아니될까 합니다 부디 돌아가신분 하늘의 영원한 안식을 함께 하겠습니다 소산님 오늘도 춥지만 따뜻하신 주말 시간들이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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