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이상 기후
작성자: 문재학 조회: 1839 등록일: 2024-09-27

이상 기후

소산/문 재학

 

구월 중순이 지나도록

기록을 갱신하는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氣勝)을 부리며

심신을 괴롭히더니

 

한바탕 국지성 호우(豪雨)

때아닌

수해(水害)를 일으키며

지겨운

혹서(酷暑)를 씻어내리고

 

가뭄에 시달리던 농작물들은

생기를 찾으니

싱싱한 자태가 보석처럼 빛났다.

 

변덕스러운 날씨

인력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위대한 자연의 섭리(攝理)

다시 한번 음미(吟味)케 했다.

 

 

 

.

 태풍 ‘풀라산’ 안 왔다면 아직도 폭염이,,, 그러니 너무 많은 비 바람을 주어 피해가 심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번 태풍으로 많은 농작물이 물에 잠겨 걱정입니다.
마음의 글 고맙습니다.^^

 

소당/김태은24.09.23 06:30

 폭염에 시달리다보니 어느새 기다리던 가을이 왔네요. 금방 겨울이 오겠지요 ㆍ
세월은 이렇게 빨리 흘러가고 주위 가까운 벗 친지 부모님 모두 다시불 수 없는 먼길 가 버리고

우리들도 어느날 바람과 함께 사라질 날 이 올 것입니다. 사는 날 까지 건강 하시길 소망합니다 .

공감하는 시 배독하고 갑니다ㆍ

 

 꿀벌24.09.22 21:27

기후 변화 탓인지 올 여름 찜통 같은 더위 힘든 날들 보냈는데, 9월에도 이렇게 더운 날씨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비 온 뒤 완연한 가을을 느낍니다.  좋은 시 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낭만이 가득한 가을 되세요~~

 

노을풍경24.09.23 17:25
 이상한 고온으로 시달린 나날들 였지요
그렇게 뜨겁더니 한바탕 비가 와서 뜨거운 열기를 다 몰고 가서 이젠 가을 다운 가을을 느낌니다
공감하는 글에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 하십시요~

 

은영24.09.24 04:47
이상 기후 정말 놀라운 글 잘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최원경24.09.22 19:25
지구 온난화로 생기는 이상 기후라 생각 됩니다.
9월에 이렇게 더운 날씨는 사상 처음이 랍니다. 그런데 홍수 경보까지 하게 하는 비가 더위를 시켜 줍니다.
또 겨울엔 얼마나 추울찌 걱정도 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화령24.09.24 09:54
자연을 인간들이 위배를 하니 지구가 화가 나겠지요
좋은 글에 쉬여 갑니다.

 

 
자연의 사계절24.09.23 04:36
이상 기후.  좋은 글 감사합니다.
 
황포돗대24.09.24 21:37
인간이 더럽흰 모든일들로 인하여 지구의 대변란으로 지구촌 각처에서 이상기후현상으로
대홍수 무더위와 사투를 부리며 추분이라는 계절을 만나 더위가 물러가는군요.  감사 합니다
댓글 : 0
이전글 황매산 억새
다음글 한가위 풍경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27 신록예찬 문재학 3397 2018-05-07
226 치첸이트사의 신비 문재학 3117 2018-04-26
225 인생여로 문재학 3150 2018-04-19
224 쿠바의 비극 문재학 3065 2018-04-12
223 수필 멕시코. 쿠바 여행기 문재학 3656 2018-04-10
222 벚꽃의 향연 문재학 3162 2018-04-09
221 칸쿤 문재학 3324 2018-04-08
220 밤비소리 2 문재학 3259 2018-03-11
219 연화산의 풍광 문재학 3222 2018-03-03
218 운명의 강 문재학 3065 2018-02-24
217 파도소리 2 문재학 3064 2018-02-12
216 강변의 벤치 문재학 2789 2018-02-01
215 겨울 바닷가 2 문재학 3073 2018-01-26
214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8-01-26
213 눈 내리는 산책길 문재학 3204 2018-01-15
212 김치예찬 문재학 3300 2018-01-11
211 미련 문재학 3601 2018-01-06
210 성탄절 문재학 3328 2017-12-24
209 두브로브니크 문재학 3216 2017-12-17
208 이별의 한숨 문재학 2909 2017-12-15
207 애모 문재학 3097 2017-12-06
206 산토리니 섬의 풍경 문재학 3399 2017-12-01
205 파르테논 신전 문재학 3311 2017-11-28
204 수필 그리스 여행기 문재학 3396 2017-11-23
203 메떼오라 문재학 3040 2017-11-21
202 참을 인(忍)자를 품고 살자 문재학 3439 2017-11-03
201 적상산의 단풍 문재학 3402 2017-11-02
200 직지사의 가을 문재학 3031 2017-11-01
199 가을비 내리는 밤 문재학 3202 2017-10-24
198 바람꽃 문재학 3275 2017-10-16
197 한가위 밤 문재학 3225 2017-10-11
196 무장산의 가을 문재학 3571 2017-10-01
195 망향천리 문재학 3109 2017-09-23
194 어머니 사랑 문재학 3365 2017-09-17
193 사랑의 강 문재학 3269 2017-09-08
192 여름밤의 꿈 문재학 3016 2017-08-30
191 고향그림자 문재학 3046 2017-08-13
190 건강타령 문재학 3174 2017-08-06
189 하현달 문재학 3196 2017-08-01
188 옛 여인 2 문재학 3124 2017-07-20
187 무주구천동 문재학 3076 2017-07-08
186 행복 2 문재학 3442 2017-07-04
185 만어사 문재학 3415 2017-06-23
184 이별의 한 문재학 3288 2017-06-19
183 꿈길 문재학 3074 2017-06-12
182 수필 발칸반도 여행기 문재학 3384 2017-05-31
181 오월의 단상 문재학 3221 2017-05-29
180 두바이 문재학 3187 2017-05-25
179 임이시어 2 문재학 3042 2017-05-08
178 무창포 해변의 기적 문재학 2966 2017-05-04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