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치매
작성자: 문재학 조회: 2135 등록일: 2024-08-17

치매(癡呆)
소산/문 재학


풍요로운 삶은
백세를 향해 달리는데
삶의 질을 무너뜨리며
소리 없이 찾아드는 병마(病魔)


떨어지는 기억력인지기능에
심신은 위축(萎縮)되어 가고
나타나는 병증세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어라.


노심초사(勞心焦思)로 돌보는
사랑하는 가족들 심정은
절망의 늪으로 빠지고
안타까움은 천근만근 무게로
가슴을 짓누른다.


공포(恐怖)의 불치병이기에
다양한 예방법을 숙지(熟知)하고
이를 철저히 실천하면


하늘이 부르는 그날까지
건강한 웃음꽃
안도(安堵)의 비단길이 펼쳐지리라.

 

 

 
최원경24.08.10 19:50

 치매 옛날에는 노망이라 했지요. 병 중에서도 아주 나쁜 병입니다.

예방이 제일 중요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꿀벌24.08.14 21:24

아픈데 없이 건강하면 좋지만 소리 없이 찾아 오는 치매 만큼은 안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글에 다녀 갑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道公/서명수24.08.10 15:08

치매라는 무서운 병마 늙어서 제발 그 더러운 치매만은 걸리지 말아야겠습니다.
관리가 필요한 병.  철저한 자기 관리가 중요 합니다.

 

송산 차원대24.08.11 20:19

우리 어머니 말씀하시는 듯.. 아직은 초기신데 가슴 아픕니다
다녀갑니다.

 

노을풍경24.08.13 09:05

우리에게 닥치는 병은 어느 병도 가벼운 병이 없겠지만 점점 정신을 잃어가는 치매는 너무 무서운 병인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처참하게 무너져 가는 병이지요
좋은 의미로 담아 주신 시향에 함께하고 갑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정신 건강에 너무 좋다 하지요
소산 문재학님 너무 더웁지만  오늘도 행복하시고 늘 평안하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소당/김태은24.08.11 05:39

치매는 암보다 더 무서운 병  집에서 간호하기 힘들다 하네요
건강하게 오래살다 가야지 이프면서  오래사는 것은 큰일이죠
건안 건필하세요 ㆍ소산 시인님~?

 

남내리멋쟁이24.08.10 16:46

소산 / 문재학 시인님의 좋은글 "치매" 즐감하고 갑니다.
칠월 칠석날 오늘은 많이 웃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은영24.08.10 21:42

정말 무서운 치매
사는 날까지 책을 읽고 운동하고 바삐 살아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雲海. 이 성미24.08.10 14:14
알게 모르게 치매가 찾아와서 괴로움을 당하기도 한답니다
주변에 치매환자를 보면 안타깝기도 하지요.
댓글 : 0
이전글 사랑의 호수
다음글 마음을 비우면 행복이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77 금산의 보리암 문재학 3061 2017-05-02
176 달빛 소묘 문재학 3073 2017-04-27
175 옛동산의 추억 문재학 3188 2017-04-24
174 잠들지 않는 보스포루스 문재학 3040 2017-04-18
173 49재 문재학 3289 2017-04-14
172 수필 터키 여행기 문재학 3009 2017-04-12
171 어머니 품속 문재학 2933 2017-04-11
170 카파도키아 문재학 3433 2017-04-07
169 인연 2 문재학 3255 2017-03-20
168 수도교 문재학 3268 2017-03-16
167 백설 공주 성 문재학 3336 2017-03-11
166 기침소리 문재학 3111 2017-03-04
165 태양예찬 2 문재학 3340 2017-02-23
164 부부의 정 2 문재학 3250 2017-02-13
163 아궁이 추억 문재학 3192 2017-02-06
162 세상사는 이치 문재학 3085 2017-02-04
161 편지 문재학 2663 2017-02-03
160 추억의 바닷가 2 문재학 3222 2017-01-23
159 부부의 정 문재학 2943 2017-01-22
158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1 2017-01-17
157 고향 그리워 문재학 2603 2017-01-13
156 아우슈비츠 수용소 문재학 2875 2017-01-11
155 무정세월 문재학 2959 2017-01-06
154 까보다로카 문재학 3082 2017-01-06
153 여생 문재학 2866 2016-12-30
152 겨울밤 소묘 문재학 2946 2016-12-29
151 그리운 임아 문재학 2896 2016-12-18
150 식욕 문재학 2807 2016-12-17
149 야속한 임이여 문재학 3024 2016-12-06
148 동영상(살아 있기에) 문재학 2476 2016-12-05
147 살아 있기에 문재학 2880 2016-11-30
146 청령포 문재학 3157 2016-11-29
145 독도 문재학 2397 2016-11-28
144 인생살이 문재학 2846 2016-11-26
143 고속도호 문재학 2605 2016-11-25
142 수필 아프리카 여행기 문재학 2902 2016-11-25
141 빅토리아 폭포 문재학 2878 2016-11-24
140 희망봉 문재학 2778 2016-11-19
139 수필 행복이란 문재학 2862 2016-11-03
138 가을강물 문재학 2899 2016-10-31
137 행복의 문 문재학 2798 2016-10-27
136 주름살 문재학 2897 2016-10-22
135 수필 농업진흥지역 문재학 2756 2016-10-08
134 인생항로 문재학 2813 2016-10-07
133 백지사랑 문재학 2658 2016-10-02
132 요양병원에서 문재학 2513 2016-09-24
131 구월의 풍경 문재학 2488 2016-09-20
130 봉황고성 문재학 2443 2016-09-09
129 수필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6-09-04
128 수필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6-09-04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