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사랑의 열기 2
작성자: 문재학 조회: 2171 등록일: 2024-05-18

사랑의 열기 2

소산/문 재학

 

고요한 마음의 호수에

언제나

떨림의 빛으로 다가서던

아름다운 그 모습

 

기품 넘치는 눈빛으로

풍기던 미소의 향기는

볼수록 숨 막히게 빠져드는

마력(魔力)의 희열이었다.

 

향기로운 임의 체취는

삶의 지평선에

지금도 떠 오르네.

애달픈 가슴앓이 사랑으로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회상(回想)의 창가에

애틋한 그리움으로 타는

사랑의 열기(熱氣)로 남았다.

 

 

엘리사벳24.05.10 15:36
 그리움의 글 감사합니다
사랑의 열기 는 항상 따뜻합니다.
 
무한24.05.14 11:40

식지않는 열정적인 사랑....이   느껴집니다.

 

행복/ 이수옥24.05.10 14:34

소산/문재학 시인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사랑의 열기 남은 그리움  애틋한 추억 입니다, 좋은 시 추천 드려요
문운 행운 가득하시고 健筆하시길 기원합니다.

 

이화령24.05.12 10:50

살다 보니 나이를 먹고 지난날에 아름답던 사랑으로 삶을 가지며
세월 갈수록 사랑에 열기를 더해지는 마음이 동감입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면서 감사하며 시인 님에 건강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협 원24.05.12 04:49

 아름다운 시구에 잠시 멍......  회상기회 주셔서 고맙읍니다...

 

 노을풍경24.05.11 09:26

나이 들어 갈수록 지나간 그리움은 더욱 짙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임의 향기는 삶의 지표가 되신 소산님의 그리움을 담으신 고운 시향의 잠시 함께 머물다 갑니다
좋은 계절 속에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소당/김태은24.05.15 21:03

아름다운 추억속에서 시상이 떠 오르는 시인 수필가님 ! 부러워요
전 요즘 농원생활에 취해서 아무생각없이 방방거리고 하루해 보내면 고단해서 저녁이면 일찍 잠들고 하니자연에
취해 하루해가 가 버리고 시상도 안 떠 올라요 ㅎㅎ

 

남내리멋쟁이24.05.10 16:41

 소산 / 문재학 시인님의 좋은글 "사랑의 열기 2"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그리움을 가득담은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좋은 글 주셔서 감사하며, 감동으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샬롬~!!~

 

강송24.05.12 08:33

사랑의 열기에 대한 좋은 글 감사합니다

 

 최원경4.05.10 18:19

사랑의 열기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 0
이전글 소림사
다음글 함께한 세월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77 해운대 일출 문재학 3502 2019-06-24
276 흘러간 사랑 문재학 3126 2019-06-08
275 삶의 여정 문재학 3290 2019-06-01
274 홍도 2 문재학 3995 2019-05-30
273 수필 라오스 여행기 문재학 3553 2019-05-17
272 임 생각 2 문재학 3149 2019-05-15
271 탓 루앙 사원 문재학 3488 2019-05-06
270 테이블 마운틴 문재학 3677 2019-04-17
269 산촌에 살고 싶어라 문재학 3691 2019-04-17
268 회한의 물결 문재학 3233 2019-04-11
267 도담삼봉 문재학 3282 2019-04-11
266 그 이름 문재학 3298 2019-03-17
265 추억에 잠긴 거리 문재학 3386 2019-02-16
264 고독한 밤 문재학 2885 2019-02-12
263 에즈 선인장 마을 문재학 3531 2019-01-22
262 인생길 문재학 3183 2019-01-12
261 와디 럼 문재학 3653 2019-01-05
260 6.25 사변의 추억 문재학 3886 2019-01-03
259 이룰 수없는 사랑 문재학 3607 2018-12-23
258 페트라 문재학 3385 2018-12-14
257 수필 요르단. 아부다비. 두바이 여행 문재학 3619 2018-12-12
256 버즈 칼리파 문재학 3772 2018-12-08
255 사해 문재학 3448 2018-12-08
254 백천사 문재학 3703 2018-12-08
253 나일 강 문재학 3730 2018-11-13
252 들국화 2 문재학 3272 2018-11-07
251 피라미드 문재학 3207 2018-11-02
250 수필 이집트 아부다비 여행기 문재학 3871 2018-11-02
249 삶의 꽃 문재학 3174 2018-11-02
248 아부다비의 왕궁 문재학 3058 2018-10-30
247 행복의 발걸음 문재학 3081 2018-10-04
246 부차드 가든 문재학 3321 2018-10-04
245 여름궁전 분수 쇼 문재학 3179 2018-09-26
244 여명 2 문재학 3619 2018-09-18
243 홀로 어머니 문재학 3419 2018-09-06
242 낙숫물 소리 문재학 3393 2018-08-31
241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문재학 3269 2018-08-31
240 죽마고우를 떠나보내고 문재학 3492 2018-08-16
239 신앙의 도시 카트만두 문재학 3853 2018-08-05
238 영혼의 도시 바라나시 문재학 3646 2018-08-04
237 사진방 인도. 네팔의 꽃 문재학 3565 2018-07-27
236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2부) 문재학 3594 2018-07-27
235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1부) 문재학 3661 2018-07-27
234 타지마할 문재학 3956 2018-07-18
233 금은화 문재학 3537 2018-06-26
232 부초 인생 문재학 3281 2018-06-22
231 사랑의 빈자리 문재학 3036 2018-06-13
230 불꽃놀이 문재학 3087 2018-06-02
229 임 생각 문재학 3062 2018-05-19
228 테너리 문재학 3148 2018-05-11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