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학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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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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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재학 |
조회: 3202 등록일: 2024-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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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어머니 소산/문 재학
천번 만번 목놓아 불러 볼수록 비단결 같은 어머니 향기만 출렁이고
가슴 한편을 파고드는 허전함의 고통 울컥울컥 북받치는 서러움은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쌓이네.
백 세의 연세에도 자식이 병원(심장 통증) 갔다는 소식에 대성통곡을 하시다가 걱정 안 해도 된다는 연락에 지팡이를 들고 춤을 추시던 어머니
지금도 눈물 속에 떠오르는 마지막 그 모습 아! 세월 가면 잊혀질까. 꿈에도 못 잊을 그리운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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