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행복의 파트너
작성자: 문재학 조회: 2359 등록일: 2021-12-03

행복의 파트너

소산/문 재학

 

하늘이 맺어준 운명 같은 인연

세월이 흐를수록

따뜻한 정이 흘러넘치는

인생의 동반자

 

여보. 당신

소리만 들어도

사랑이 쏟아지는

행복의 파트너

 

험난한 인생항로 기나긴 길에

사랑의 보금자리 화원(花園)을 만들어

꽃 같은 자식들을 돌보며 살아온

지난 세월이 꿈결 같아라.

 

황혼 길에 되돌아보니

만난(萬難)을 극복하면서 보낸

점철(點綴)된 희로애락의 삶들

 

내일이라는 무지갯빛을 쫓아

함께해서 행복했던

아련한 추억들이

그리움으로 출렁이네.

 

雲海 이성미 21.11.29 08:31

네에 그렇지요 철 몰라서 만난 내 사랑인데
저역시 잘 해준것보다 못해준게 더 많아서 늘 마음이 짠하지요
고운글 담습니다

 

황포돗대 21.11.29 20:37

행복의 파트너 당신을 만나 50평생을 살았으니 행복합니다.

남은 생애도 더욱 행복이 충만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은하수 21.11.29 09:09

 되돌아 본 황혼길에  아련한 추억이 그리움으로  출렁이니 그보다
더한 행복이 어디있을까요 ㅎㅎ
아침운동길 고운 시에 잠시 머물러봅니다

 

갈잎풍경 21.12.01 21:07

나이 들어서도 같이 할 수있는 부부 사랑이 넘치는 운명같은 인연이 참 아름답고 멋진 노을을 보는 같아 좋습니다.감사드립니다.

 

이뿌니 21.11.29 00:04

요람에서 저승까지...
만남에서 저승까지...
영원한 짝꿍......

 

최완탁 21.11.28 15:02

다시 돌이킬 수 없는 행복은 그리움만 쌓이고
그 그리움 속에서 행복을 찾아 혜매는 그 모습을 저 하늘에 계신 분도 보고 계실 것 입니다
좋은 글 주시어 배 독 했습니다

 

고산 동봉 21.11.29 09:09

행복의 파트너,소산의글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산월 최길준 21.12.02 09:31

행복의 파트너
우리는 좋은 인연이든 좋지않은 인연이든 운명이라는 굴레를 가지고 살아들 갑니다
행복한 파트너 처럼 아름답게 행복하게 살고 싶군요.

 

수진 21.11.29 13:20

넘 좋은 시어 머무르며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소산님!
한결같이 건강 유지하시며  마음 훈훈함으로 평안한 나날 되세요 ~ ~

 

정미화 21.11.28 15:53

소산 시인님의 멋진 글이네여  즐감 했습니다

 

道公/서명수 21.11.28 12:

하늘이 맺어준 인연
부부로 함께여서 행복했던 지난 날
아련한 추억들이  그리움으로 출렁이네.
혹시 사모님이 안 계시는지요?
애절한 시어에 다녀 갑니다.
감사 드립니다.

 

所向 정윤희 21.11.28 19:11

말만 들어도 행복의 파트너,,,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되세요^^
주말 즐거운 시간 열어 봅니다
선생님 좋은 주말이 되세요

 

수장 21.11.28 18:43

남으로 만나서 촌수없는 동반자로 살아오면서 아옹다옹 살았지요

 

진달래 21.11.29 07:29

한평생 동거동락 했던 사이인데 그렇게 남보듯이 살아온 사람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황혼의길에서 후회한들 소용없지만요

댓글 : 0
이전글 고독한 밤
다음글 만추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527 산딸나무 문재학 0 10:51:19
526 임과 함께 문재학 58 2025-05-23
525 가족 나들이 문재학 223 2025-05-15
524 기침 소리 1 문재학 332 2025-05-09
523 고향 집 지금은 문재학 583 2025-05-03
522 유채꽃 문재학 692 2025-04-25
521 아버지 1 문재학 547 2025-04-18
520 벚꽃 나들이 문재학 502 2025-04-11
519 대금산 산행 문재학 433 2025-04-04
518 인생여로 2 문재학 431 2025-04-04
517 그 이름 어머니 문재학 519 2025-03-21
516 황혼길 1 문재학 687 2025-03-15
515 봄기운 4 문재학 741 2025-03-06
514 죽마고우 1 문재학 568 2025-02-27
513 옛 임 3 문재학 740 2025-02-21
512 카톡 문재학 937 2025-02-15
511 눈꽃 문재학 863 2025-02-07
510 행복한 삶 문재학 837 2025-01-31
509 무정한 꿈 문재학 881 2025-01-23
508 상념의 겨울밤 문재학 1178 2025-01-17
507 모자 예찬 문재학 1190 2025-01-10
506 일주기 문재학 1285 2025-01-03
505 소중한 인생 문재학 1312 2024-12-27
504 문상 길 문재학 1735 2024-12-19
503 부부의 길 문재학 1681 2024-12-14
502 삶의 꽃길 문재학 1624 2024-12-07
501 소금산 산행 문재학 1782 2024-12-04
500 노년의 고개 문재학 1647 2024-11-30
499 산촌의 가을 문재학 1671 2024-11-22
498 만추 1 문재학 1652 2024-11-15
497 영원한 이별 문재학 1885 2024-11-08
496 불면의 가을밤 문재학 1738 2024-11-01
495 황혼의 부부 문재학 1636 2024-10-26
494 아스타 국화축제 문재학 1661 2024-10-19
493 황매산 억새 문재학 2131 2024-10-10
492 이상 기후 문재학 1838 2024-09-27
491 한가위 풍경 문재학 1933 2024-09-21
490 가을인가 문재학 2018 2024-09-06
489 짙어가는 그리움 문재학 2263 2024-08-29
488 사랑의 호수 문재학 1820 2024-08-24
487 치매 문재학 2131 2024-08-17
486 마음을 비우면 행복이 문재학 2221 2024-08-09
485 열대야 문재학 1998 2024-08-02
484 희망의 등불 문재학 2204 2024-07-26
483 연모의 강 문재학 2093 2024-07-20
482 얼굴 예찬 문재학 2018 2024-07-12
481 효행길 문재학 2069 2024-07-05
480 정단의 묘기 문재학 2028 2024-06-28
479 그리운 어머니 2 문재학 2172 2024-06-19
478 고석정 문재학 2171 2024-06-13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