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징검다리의 추억

작성자: 문재학

조회: 2809 등록일: 2015-07-20

징검다리의 추억

소산/문 재학

그 옛날

시냇물 징검다리

나들이길 다리이고

생업(生業)의 길 이였다.

삶의 애환(哀歡)이 서려있는

징검다리

맑은 시냇물 따라

은비늘 빤짝이는 피라미 때들

발길 붙잡고

베잠방이 다 젖도록

천방지축(天方地軸)으로 뛰놀던 동심(童心)

까르르 웃는 웃음소리에

흰 구름도 미소로 머물렀지.

보폭(步幅)을 시험하는

스릴 넘치는

추억의 징검다리

자연과 더불어 살았던

그리운

고향풍경 이였다.

징검다리의 추억                   소산/문 재학  그 옛날 시냇물 징검다리나들이길 다리이고생업(生業)의 길 이였다.  삶의 애환(哀歡)이 서려있는징검다리  맑은 시냇물 따라 은비늘 빤짝이는 피라미 때들발길 붙잡고  베잠방이 다 젖도록천방지축(天方地軸)으로 뛰놀던 동심(童心)  까르르 웃는 웃음소리에흰 구름도 미소로 머물렀지.  보폭(步幅)을 시험하는스릴 넘치는추억의 징검다리  자연과 더불어 살았던그리운 고향풍경 이였다.

댓글 : 0 건



이전글	사랑의 세례나데
다음글	계곡물 소리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30	시	성춘향	문재학	2933	2022-04-21

429	시	꽃비	문재학	2935	2022-04-16

428	시	건강 차령 2	문재학	3042	2022-04-07

427	시	봄바람 3	문재학	3332	2022-03-31

426	시	보금자리	문재학	3236	2022-03-24

425	시	비련 2	문재학	3057	2022-03-16

424	시	능수매화	문재학	3168	2022-03-11

423	시	홍매화	문재학	3149	2022-03-07

422	시	성급한 봄	문재학	3141	2022-03-02

421	시	숨소리 2	문재학	2914	2022-02-23

420	시	봄기운 3	문재학	3351	2022-02-16

419	시	설 풍경	문재학	2539	2022-02-09

418	시	설맞이	문재학	2695	2022-02-03

417	시	세상 인심	문재학	2597	2022-01-29

416	시	김치 예찬 2	문재학	2740	2022-01-21

415	시	마음의 그림자	문재학	2375	2022-01-13

414	시	살아 있기에 2	문재학	2306	2022-01-06

413	시	하현달	문재학	2540	2021-12-31

412	시	회한의 삶	문재학	2504	2021-12-23

411	시	밤바람	문재학	2537	2021-12-17

410	시	고독한 밤	문재학	2355	2021-12-09

409	시	행복의 파트너	문재학	2401	2021-12-03

408	시	만추	문재학	2637	2021-11-27

407	시	연정의 오솔길	문재학	2823	2021-11-20

406	시	꼬부랑 노파	문재학	2176	2021-11-12

405	시	불일폭포	문재학	2671	2021-11-07

404	시	가우라꽃	문재학	2722	2021-10-30

403	시	황혼의 그림자	문재학	2668	2021-10-23

402	시	화살나무	문재학	2785	2021-10-16

401	시	가울이면	문재학	2311	2021-10-09

400	시	백일홍	문재학	2525	2021-09-30

399	시	쓸슬한 한가위	문재학	2623	2021-09-23

398	시	물이끼	문재학	2516	2021-09-16

397	시	추억의 뒷골목	문재학	2104	2021-09-08

396	시	고뇌	문재학	2447	2021-09-02

395	시	지금 이 순간	문재학	2403	2021-08-28

394	시	산책길 노파	문재학	2293	2021-08-28

393	시	반딧불 사랑	문재학	2403	2021-08-14

392	시	아침노을	문재학	2500	2021-08-09

391	시	해바라기 꽃	문재학	2572	2021-07-31

390	시	산촌의 여름밤	문재학	2595	2021-07-31

389	시	비탄의 강	문재학	2477	2021-07-15

388	시	노각나무	문재학	2496	2021-07-11

387	시	물빛 그림자	문재학	2420	2021-07-01

386	시	일출	문재학	2584	2021-06-25

385	시	파도소리 3	문재학	2413	2021-06-16

384	시	쓸쓸한 고향	문재학	2348	2021-06-10

383	시	친구의 부음	문재학	2555	2021-06-03

382	시	금게국	문재학	2279	2021-06-03

381	시	어떤 결혼식	문재학	2479	2021-05-2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