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아침노을
작성자: 문재학 조회: 2540 등록일: 2021-08-09
첨부파일: 아침노을 1.jpg(881.5KB)Download: 0

아침노을

소신/문 재학

 

대지의 정기(精氣)로 녹아드는

신비로운 자연의 조화인가.

여명(黎明)에 떠가는 아침노을이

황홀한 수채화를 그린다.

 

천상천하(天上天下)를

아름답게

찰나(刹那)를 수(繡) 놓았다.

 

무념무상(無念無想)으로

싱그러운 초목향기(草木香氣)에 젖어

청아(淸雅)한 새소리를 거느리고 걷는

산책객들의 가슴을

흥분으로 물들이였다.

 

기대에 부푼

새로운 깨달음의 소중한 하루

상서(祥瑞)로운 기운

희망에 찬 하루의 창을

찬란한 아침노을이 열고 있었다.

 

 

胥浩이재선  21.07.31 19:52

여명으로 물드는 붉은 하늘을 우러르며 희망에 찬 하루의 창을 여는 마음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송백 21.07.31 21:47

우와~~ 아침노을 사진도 멋지고  시도 참 마음에 와 닿아  한참을 읽고 또 읽어 봅니다.
고맙습니다.

 

세영 박광호 21.07.31 21:39

아침 노을의 찬란함이  희망찬 새로운 마음을 열어주는 듯
우리들 인생도 늘 새로운 여명으로    밝아지길 바래봅니다
건안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道公/서21.07.31 17:20

찬란한 아침노을에 아름다운 찰나를 수 놓았다.
산사의 아침노을이 빛나서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흥분으로 몰아 넣었다.
좋은 시어에 쉬어 갑니다.     감사 드립니다.

 

섬 한효상 21.07.31 17:49

아침 노을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많이 덥지요 건필 하십시요

 

미연 21.08.01 19:02

노을사진이 넘 ~아름답고    걸맞은 시 또한 아름다워요

 

우석 21.08.01 08:18

희망찬 아침 여명의 아름다운과 심오한 의미를 노래한   고운글을 즐감하였습니다.
고운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 하세요 ^*^

 

연산홍금자 21.07.31 21:19

희망을 알리는 여명의 아침 아름다운 아침 노을 같은 마음으로 세상에 빛이 되고 싶지만 마음뿐입니다
고운 글 머물고 갑니다    폭염에 건강 유의하세요

 

思岡안숙자 21.08.01 03:18

저토록 자연은 찬란한 아침을 열어  희망의 찬가를 부르는데
저 고운 하늘 밑의 인간 세상은 어째 이리도  혼탁하기만 할까요?
아마도 인간들의 만용과 이기심이 저질러 놓은 자승자박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요즘 코로나와 폭염으로 많이 힘드실 텐데  별고 없으신지요?
궁금했는데 고운 글로 건재 하심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지♡ 21.08.01 08:33

와 ~~    아침노을이 저렇토록 장엄하다니요
아침노을의 자작시에  머물다 갑니다

 

화성  21.08.01 07:57

문재학 님의 아침 수채화    잘 읽고 마음속에 그리고 갑니다

 

선착순 21.07.31 19:29

소산/문재학님 안녕하세요. 금일도 뛰어난 작품을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가을하늘 21.07.31 16:25

아침노을이 아릅답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지막 7월 즐건 주말 오후 되세요~~

댓글 : 0
이전글 반딧불 사랑
다음글 해바라기 꽃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1 효행길 문재학 2162 2024-07-05
480 정단의 묘기 문재학 2122 2024-06-28
479 그리운 어머니 2 문재학 2242 2024-06-19
478 고석정 문재학 2251 2024-06-13
477 백마 고지 문재학 2495 2024-06-06
476 용문 석굴 문재학 2194 2024-05-30
475 소림사 문재학 2165 2024-05-23
474 사랑의 열기 2 문재학 2228 2024-05-18
473 함께한 세월 문재학 2276 2024-05-09
472 무정 세월 문재학 2510 2024-05-04
471 꽃 박람회 문재학 2527 2024-04-29
470 회한 문재학 2662 2024-04-25
469 옛친구 문재학 3404 2024-04-18
468 봄이 오면 문재학 3433 2024-04-12
467 은퇴자의 세계일주 문재학 3340 2024-04-05
466 봄 풍경 문재학 3648 2024-03-29
465 망향의 노래 문재학 3626 2024-03-22
464 선경. 황룡 문재학 3637 2024-03-15
463 아지랑이 문재학 3509 2024-03-06
462 여생 2 문재학 3394 2024-03-02
461 행복 타령 2 문재학 3361 2024-02-23
460 삿포로의눙꽃 축제 문재학 3338 2024-02-12
459 만월 2 문재학 3590 2024-02-08
458 추억의 향기 문재학 3129 2024-01-29
457 그리운 어머니 문재학 3357 2024-01-24
456 사랑의 항구 문재학 3228 2024-01-24
455 대추 예찬 문재학 3229 2022-09-23
454 풀벌레 울음소리 문재학 3107 2022-09-17
453 태풍 2 문재학 2954 2022-09-08
452 허전한 고향 문재학 3161 2022-09-08
451 옛 임 2 문재학 3036 2022-09-02
450 카카오 톡 문재학 2967 2022-08-26
449 행복 타령 문재학 3057 2022-08-19
448 우중의 술 문재학 3108 2022-08-12
447 매미소리 문재학 3051 2022-08-02
446 애수의 바닷가 문재학 3060 2022-07-29
445 달빛 강 문재학 3231 2022-07-21
444 임의 향기 문재학 3031 2022-07-15
443 코골이 문재학 3220 2022-07-09
442 인생무상 문재학 2935 2022-06-30
441 지금. 이 시간 문재학 3146 2022-06-24
440 옛 연인 문재학 3012 2022-06-17
439 병마 문재학 2883 2022-06-10
438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2-06-10
437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22-06-10
436 백내장 [1] 문재학 3048 2022-06-03
435 다도해 풍광 문재학 2849 2022-05-27
434 오월의 훈풍 [1] 문재학 3124 2022-05-12
433 자유글마당 하늘궁 삶 명상 이창원(법성) 3121 2022-05-11
432 오일장 문재학 3099 2022-05-06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