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지21.05.12 11:17 곱게 빚으신 춘궁기,,, 아릿함으로 한동안 머물며 마음 한자락 내려두고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꿀벌21.05.11 14:29 옛날 보릿고개 시대가 생각 납니다 은은한 향기 나는 찔레 꽃 따 먹은것이 지금은 추억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감자 밥과 쑥 밥도 많이 먹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모두가 건강 식품인 것 같아서 요즘도 쑥 인절미는 일 년 내내 먹을 것을 준비한답니다 시인님의 고유의 향토적인 고운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우석21.05.11 10:43 춘궁기란 말이 지금은 없어져 지금의 어린이들을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춘궁기 6.25가 지난 때 보릿고개를 넘기기 위하여 얼마나 고생을 하였는지 지금을 추억으로 남아 있지만 그 때 그시절을 살아온 시대의 사람들의 애환을 생각하게 합니다. 고운글 주심에 감사하고 건강하셔서 건필 하세요 ^*^
최완탁21.05.11 12:27 우리가 지금은 배불리 먹고 봄의 찬 가를 부르고 있지만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극심한 보 리 고개 속에 꿈 같은 궁핍한 세월을 보냈지요 지금은 그리움의 깃발로 나부끼는 아쉬운 현실이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胥浩이재선21.05.11 18:01 요즘 아이들은 춘궁기가 뭔지도 모르겠지만 보릿고개가 없어진지가 그리 오래 전은 아니지요 눈물겹게 살던 어릴 때 추억을 생각하며 공감하는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思岡안숙자21.05.11 23:16 50년의 보릿고개를 없앤 지도자가 새삼 고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뭐니뭐니 해도 배고픈 설움 보다 더한 것은 없는 줄 압니다. 그 춘궁기에 허리띠 졸라매고 살아 온 조상님들의 눈물겨운 삶이 거름이 되어 오늘의 부를 누리게 되었음을 젊은 사람들은 생각이나 하고 있을까요? 다시 한 번 옛 시절을 상상해보면서 좋은 글 머물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道公/서명수21.05.11 11:09 6.25동란기를 거치면서 배 고팠던 저의 유아기의 시절. 산에 올라가 소나무 껍질이며 기울죽 까지 먹어야했던 암울했던 시절. 지금은 옛날 이야기가 되었지만 그때의 배고품을 요사히 젊은이들은 얼마나 알런지요? 시인님의 마음을 해아려 봅니다. 감사 드립니다. 연지♡21.05.11 19:13 춘궁기란 말을 저희세댄 조금 생소하긴 합니다만 요즘 정동원 노래 초근목피의 단어가 나오는 것을 봤지요 춘궁기의 글 잘읽었습니다 참 그세월 다 이겨내고 여기까지 오신걸 다들 장하신 듯합니다
연산홍금자21.05.11 14:16 소나무 껍데기로 송기떡해서 허기 채우고 나물죽으로 식량 대신 허기 채우던 춘궁기 추억 새롭습니다
소당/김태은21.05.11 12:20 보릿고개를 못 느끼고 살아서 인지 그 시절 저는 말로 글로만 보아서 무어라 말씀 을 드려야 할지 잘 알 수가 없네요. 합천에서 한양으로 유학을 하면서 대학 공부 하신 것 참으로 머리가 명석 하신것입니다 관상으로 볼 때 전 알 수 있었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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