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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2
작성자: 문재학 조회: 2280 등록일: 2021-04-01

봄비 2

소산/문 재학

 

포근한 비단실 봄비가

소리 없이

낭만의 풍광을 그린다.

 

나무기지마다

초록의 꿈이

꽃망울의 꿈이

방울방울

보석처럼 맺히면서

 

속삭이는

봄비 리듬 따라

상념은 꼬리를 물고

영혼의 창 너머로

한없는 나래를 펼치고

 

온 누리를 부드럽게 적시며

만물의 생명을 피워내는

감미로운 봄비

풍성한 삶을 노래하네.

 

 

 

김육주  21.03.28 13:45

보슬보슬 내리는 봄비를 곱게 그렸습니다 소산/ 문재학님~^^


초로에인생 21.03.28 12:33

님에 글과 더불어 한잔의 진한 차한잔이 더욱 풍미를 더합니다
봄비는 새생명을 부르는 조용한 기상나팔 같은가 봅니다
질적거리지도 않고 너무 차겁지 않은 공기가 부드러운게...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휴일 좋은일 즐거운일 행복한날 되세요


우석 21.03.28 10:11

봄비가 내리는 날
온누리를 부드럽게 적시어 만물의 생멸의 피우는  봄비를 노래한 고운글 즐감하였습니다.
고운봄 건강하시고 건필 하세요 ^*^


최완탁  21.03.28 12:00

 < 봄 비 > 멋있는 시 ( 詩) 감상 잘 했습니다
봄 꽃 향기 속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운지 21.03.29 13:03

봄비를 예찬하신 아름다운 서정에 한참이나 젖어갑니다
시인님 남은 하루도 좋은 시간 되세요 ~^^


노을풍경1 21.03.28 10:37

지금 촉촉하게 내리는 단비 이겠지요
어제부터 내리는 봄비로 봄은 더욱 싱그럽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봄비를 행복하게 그려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봄비가 내려 싸늘해진 날씨에 즐거우시고 따뜻하신 주말이 되십시요~


재우  21.03.28 09:10

봄비는 만물을 소생 시킨다고 하네요,

훌융한 내용의 시 올려 주셔서 즐감하고 떠나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연지♡ 21.03.28 18:02

봄비를  노래하시는 시인의 심신들은 늘 싱그럽기만 합니다
봄비가 오늘 죙일 촉촉히 내리는군요


연산홍금자 21.03.29 15:46

아름다운 봄 향연 어찌 가슴마다  추억 속 깊이 묻어둔 그리움  보석 상자 봄 향에 취해서
봄 노래 하지 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


思岡안숙자 21.03.29 02:16

봄 비 내리는 창가를 서성이는 시인님이 떠오릅니다. 봄 비에서 낭만을 느끼시고

감미로움과 풍요를 느끼신다니  봄은 봄이구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잘 계시지요? 아름다운 봄날 처럼  늘 마음에도 행복의 꽃을 피우시길 바랍니다.


소당/김태은 21.03.29 17:00

봄비가 오고나니 새싹들이 쑤욱 올라왔어요.  고운 시에 쉬어갑니다


장은영  21.03.28 15:43

문재학 이사님, 봄을 노래한 아름다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꿀벌 21.03.30 00:02

봄비가 내리니 만물이 소생합니다
좋은 시글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3월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가을하늘  21.03.28 15:27

봄비 좋은글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봄향기 가득한 즐건 휴일되세요~~


雲海 이성미 21.03.29 09:17

봄비가 어젯밤까지 내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살구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어요
봄비의 영향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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