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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심술보
작성자: 문재학 조회: 2347 등록일: 2021-03-06

심술보

소산/문 재학

 

시기(猜忌)와 질투의 화신인가

화합과 화평을 깨뜨리는

고약한 심술

평온한 마음의 호수에

풍파를 일으키네.

 

뿌루퉁한 입술 끝에

대롱대롱 매달린 심술보

 

아무소용 없는 일에 부리는

심술의 상처는

고뇌의 싹으로 자라고

끝내는 천년의 한으로 남는다.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배려와 양보의 미덕으로

어두운 그림자

심술을 걷어내면

 

 

넉넉한 가슴으로 쌓이는

보람된 삶의 빛이

행복으로 넘쳐나리라.

 

 나만의 공간 21.03.04 19:26

질투의 화신 심술보.....행복한 삶으로 행진을 하는데 방해가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글 행복의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글 감사합니다...


혜슬기 21.03.05 04:22
어떤 사람 얼굴 보아도 심술이 줄줄 박힌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지요
좋은 시 도움이 됩니다~


胥浩이재선 21.03.04 20:36

성격상 특별히 심술이 많은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성격이 그런 사람은 잘 고쳐지지도 않지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소우주  21.03.04 12:44

심술보!
심술을 걷어내면  넉넉한 삶의 빛이!~~~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思岡안숙자 21.03.05 02:42 

그러게 말입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에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고 겸손하면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좋은 글 공감하면서 머물고 갑니다


소당/김태은 21.03.05 13:21 

성격상 심술맞은 사람이 있답니다.  넉넉한 가슴으로 서로 보듬으며   살아가야 겠습니다
요즘 바쁜 계절인데 .....시 올려 주심에 감사드려요


협원  21.03.05 06:23 

격언으로 담고 살아야 할 좋은 말씀이고 시 글 입니다


정미화21.03.04 13:21

넉넉한 가슴으로 쌓이는
보람된 삶의 빛이
행복으로 넘쳐나리라
소산 시인님의  좋은글에 차한잔의 여유를   가져 보네요


연지♡ 21.03.04 15:30

우리 모두 심술을 걷어내고나면  그야말로 아름다운  핑크빛 세상이  열리지 않을까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은 언제나  열리려는지요?


지슬 美 21.03.04 18:15
옛날 내가 살던 고향에 아주못땐 심술보가 있었는데
남이 잘된 것은 절대로 그냥 보지 않고 할키고 떨고 하는
사람 그 사람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모르지만 아 주
고약한 분이 있었습니다 세상 사람 나름입니다



연산홍금자 21.03.04 21:22
이해하면 누구나 편안한 것을  짧은 생각 풍선 같은 심술보 터지면  여러 사람 힘들고 자신에게도 상처지요
폭 넓은 이해만이 처방전 입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 하세dy.



雲海 이성미 21.03.04 17:18
심술보는 돈도 명예도 아닌  타고난 병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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